어제 수요예배 후에 모인 임시 교회위원회(미안하게도 남자위원들만 모였지만)에서

지역사회섬김과 노인복지를 위해  본교회에 유치하였던

'치매 및 중풍 노인들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을 유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교육관이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설이 본 교회 2층에 유치되면

장기간동안(약 8, 9개월) 교회의 신앙활동을 위한 공간이 협소해 지고  제약이 큰 바

오산시의 양해를 얻어 차후로 지역을 섬기는 복지사업을 유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공부방' 10월에 재개하고

오늘 오산시에 '지역아동센타' 유치를 위한 서류를 접수합니다.


지역사회를 섬기고 선교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 가운데 혼란이 있었던 점 양해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며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많은 기도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무익한 종 엘리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