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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667, 2006-09-01 10:11:35(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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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예수님, . .
예배란 무엇입니까?
예배란 . . .
상한 마음이다.
어리둥절해하던 청년이 다시 물었다.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 . .?
주님이 잔잔한 미소를 띄우시며 말씀하셨다.
진정한 예배란,
결핍되고, 깨어지고, 아무소망이 없는 자기 자신을 들고
보좌로 나가는 것이다.
거기에는 어떤 형식도, 가식도 필요없다 . .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상한 그 사람,
그 자체를 받으시길 원하시지 . .
그럼, 상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예배를 드리지 못하겠군요?
아니다 . .
오히려 마음이 부한 사람이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 . .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 앞에 나오는 어느 누구도 거절하지 않으신다.
그럼, 어떻게 상한 마음을 갖을 수 있나요?
그건 . . . .
주님이 잠깐 말을 멈추셨다 . .
그리고 그 말씀을 다시 이어가셨다..
상한 마음을 갖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고 난"을 통과하는 것이다.
고난을 지나면서 오직 하나님만이 소망인 것을 깨닫는
가난함을 경험하게 되는 거란다 . .
그렇구나 . .
청년이 뭔가를 생각하다가 짧게 질문을 던졌다.
그럼, 고난을 지나면 다 예배자가 되겠군요 . . . ?
주님이 답하셨다.
아니다 . .
모든 사람이 고난을 지난다고 해서 예배자가 되는 것은 아니란다.
어떤 사람은 고난을 지날 때 더욱 마음이 강팍해지는 사람이 있지 . .
심지어는 고난 속에서 나를 떠나 버리는 사람도 있단다 . . .
청년이 괴로워 하며 물었다.
너무 어렵네요 . . 어떻게 해야지요 . . ?
염려하지 말라 . .
모든 고난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단다.
그분은 포기 하고 싶을 때 새 힘을 주시는 분이란다 .
고난은 사람의 힘으로 지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힘을 의지해서, 그분께 안겨서 지나가는 것이란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 .
고난은 그리 어려운 시간이 아님을 알게 될것이다.
* 홀리기타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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