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뜨거운 오후-하나님은 나를 만드시는 분-
  • 조회 수: 1369, 2006-08-08 15:28:02(2006-08-08)
  • 계속되어지는 더위로 조금은 지쳐있지만 이번 여름은 너무 특별한 경험으로 행복한 일상입니다.
    거제도를 다녀온것도 마치 꿈속처럼 느껴지네요. 정말 나의 삶 가운데 가장 잊혀지지않는
    여행이었읍니다.아직도 내 입에 배어있는 찬양,그리고 워십.
    첫사랑의 경험처럼 오랫동안 제 영혼을 지배하리라 생각합니다.

    주께서 왜 나를 그 곳에 보내 셨을까?
    왜 그토록 오랫동안 방황하며 이제서야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했을까?

    요즈음 제게 끊임없이 드는 마음입니다.
    주께서 나를 부르시고 만나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여전히 세상 속에서 힘들게 살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은 주님이 다시 나에게 오셨고 나를 부르셨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하나님께서 다시 만드시고 치유하셨던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함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전에 없던 일상의 변화입니다.

    밖은 여전히 뜨겁고 나의 마음도 그러합니다.
    지금도 나를 지켜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눈물나게 사랑합니다.
    그저 작은 도구로 써 주시옵소서 .이런 고백이 나의 입술을 통해 흘러 나옵니다.

    여행에서 함께 했던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정말 사랑합니다.이 뜨거운 오후의 열정보다도 더.......

댓글 5

  • 프란체스카

    2006.08.08 16:09

    동감 100% *^^*
    그대가 있어서 얼마나 기쁨이 되는지요.
    거제도에서의 프로젝트는 계속 쭈욱~ 이어져야 합니다.
  • 이요한(종)

    2006.08.08 19:18

    샬롬..
    전주 간증은 정말 은혜로 왔읍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06.08.09 19:23

    샬롬!
    막 지아에서 돌아와 홈피를 열었습니다.
    글 속에 배어있는 감동이 제 육체의 피로를 씼어주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이필근

    2006.08.10 14:47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김영수(엘리야)

    2006.08.10 20:47

    당신은 여사사 드보라 입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4 관리자 9509 2003-03-01
33 니니안 9713 2013-08-28
32 박의숙 9733 2003-03-06
31 김진세 9848 2018-08-03
30 관리자 10019 2003-03-02
29 니니안 10065 2014-02-04
28 안재금 10273 2018-08-21
27 강인구 10305 2003-03-03
26
...
박마리아 10320 2018-03-19
25 이필근 10463 2013-12-16
24 구본호 10608 2003-03-02
23 이병준 11741 2013-08-07
22 박의숙 12004 2003-03-18
21 조기호 12018 2003-03-02
20 전미카엘 12257 2013-08-17
19 김종현 12413 2003-03-02
18 구본호 12554 2003-03-02
17 청지기 12662 2021-01-19
16 ol주영 12666 2003-03-02
15 김진세 13162 2021-01-19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