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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거제 2신
  • 어제로 사역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저께 밤에 합류한 이주현 가족과 제정형제 은미자매와 함께 총 55명의 전사들이
    이곳 거제시 동부면과 거제면을 지근 지근 밟고 다녔습니다.

    오전에는 동부면 1/2 지역 가가호호 축호전도를 하며 복음 전했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도  끝끝내 영접기도를 방해하는 것을 수차 경험하면서  
    불교를 근간으로 하는 우상 숭배의 견고한 진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를 깊이 새기며
    앞으로 우리 거제성공회가 세워지는 일에 더 강력한 중보기도로 함께해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오후에는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거제면으로 이동하여
    두팀으로 나누어 노방전도를 하고 썸과 거리 드리마를 했습니다.

    보는 사람을 적었어도 구원은 영적인 일이기에
    우리의 믿음과 선포는 이 땅의 영혼들에게 공명되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저녁 집회는 강한 성령의 임재로 은혜 충만의 시간이었습니다.

    두분의 거제교인이 함께 하여 더 뜻깊었고 감사했습니다.

    직임회의를 마치고 야식으로 먹은 컵라면의 맛이 아직도 달콤합니다.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사역을 내려놓고 오전에 포로수용소 관광, 오후에 해수욕을 하고
    저녁에는 수요예배를 드립니다.

    수요예배 시간에 이곳 거제교회를 세워가고 계시는 신도미닉신부님과 사모님을 섬기고자 합니다.
    주님의 위로와 격려가 강하게 힘할 것입니다.

    이제 곧 아침예배가 시작합니다.
    찬양과 묵상, 묵상 나눔과 중보기도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아침예배 은혜 그 자체입니다.

    교우 여러분의 기도로 은혜롭게 일정이 진행되고 모두 건강하고 활기차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을!

    샬롬!

    거제에서 김장환신부

댓글 1

  • 김진현애다

    2006.08.02 12:58

    시편 126:5,6절이 생각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뿌리는자, 기뻐하며 거두어들이리라. 씨를 담아들고 울며 나가는 자, 곡식단을 안고서 노랫소리 흥겹게 들어오리라.
    거제도에 뿌린 복음의 씨앗이 자라서 풍성한 열매맺을 것을 기대합니다. 함께하지 못함이 못내 아쉽고 섭하지만 전 이곳에서 굳건히 기도로 동참합니다. 제자교회 가족 여러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승리의 깃발달고 얼른 돌아오셔요. 빈자리라 넘 크게 느껴지네요. God bless you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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