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98, 2006-06-26 12:11:36(2006-06-26)
-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문득 올려 다 본 하늘에 주께서 계십니다.
두 눈을 감고 고요히 바람 속에서도 당신을 느낍니다.
일상의 사소한 것까지도 주께 고합니다.
제 온 몸으로 마음으로 주를 느끼며, 함께 합니다.
저와 삶 속에서 동행하시는 주님.
가슴 벅차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자기연민이 아니고, 슬픔이 아니고
온전히 기쁨의 눈물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공허와 어둠속에서 헤메일때마다
제게 힘이 되어주시고,친구가 되어주신 주님.
저의 일그러진 삶 가운데 오셔서
빛이 되시고, 위로가 되시고
저의 상한 심령을 치유하신 주님.
그 사랑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무엇으로 다 갚으리이까
주님, 제가 또 쓰러지고 등을 돌린다하여도
주여, 저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주여, 저의 끈을 놓지 마시옵소서
조용히 주 앞에 고개 숙이며
감사함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실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094 |
11월 부침개전도 보고
+3
| 이병준 | 1252 | 2011-11-30 |
3093 | 김장환 엘리야 | 1252 | 2011-12-22 | |
3092 | 김바우로 | 1252 | 2012-06-02 | |
3091 | 김민정 | 1252 | 2012-11-03 | |
3090 |
치유세미나를 통해..!
+18
| 김은미 | 1252 | 2012-11-20 |
3089 | 강형미 | 1252 | 2014-07-06 | |
3088 | 김장환 엘리야 | 1253 | 2004-06-18 | |
3087 | 김장환 엘리야 | 1253 | 2004-06-27 | |
3086 | 이정숙 | 1253 | 2004-09-30 | |
3085 | 청지기 | 1253 | 2005-01-04 | |
3084 | 김바우로 | 1253 | 2005-06-01 | |
3083 | 김장환 엘리야 | 1253 | 2005-09-08 | |
3082 |
감사합니다...
+7
| 리도스 | 1253 | 2005-12-13 |
3081 | 박예신 | 1253 | 2006-08-08 | |
3080 | 강형석 | 1253 | 2006-08-28 | |
3079 | 박영희 | 1253 | 2006-11-12 | |
3078 |
회장님 말씀에 힘입어
+3
| 조기호 | 1253 | 2009-02-05 |
3077 | 이유진*애린 | 1253 | 2010-05-25 | |
3076 | 니니안 | 1253 | 2010-12-20 | |
3075 | 임용우 | 1254 | 2004-01-03 |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