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91, 2006-06-26 12:11:36(2006-06-26)
-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문득 올려 다 본 하늘에 주께서 계십니다.
두 눈을 감고 고요히 바람 속에서도 당신을 느낍니다.
일상의 사소한 것까지도 주께 고합니다.
제 온 몸으로 마음으로 주를 느끼며, 함께 합니다.
저와 삶 속에서 동행하시는 주님.
가슴 벅차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자기연민이 아니고, 슬픔이 아니고
온전히 기쁨의 눈물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공허와 어둠속에서 헤메일때마다
제게 힘이 되어주시고,친구가 되어주신 주님.
저의 일그러진 삶 가운데 오셔서
빛이 되시고, 위로가 되시고
저의 상한 심령을 치유하신 주님.
그 사랑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무엇으로 다 갚으리이까
주님, 제가 또 쓰러지고 등을 돌린다하여도
주여, 저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주여, 저의 끈을 놓지 마시옵소서
조용히 주 앞에 고개 숙이며
감사함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실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334 | 김장환 엘리야 | 1405 | 2006-07-11 | |
1333 | 김장환 엘리야 | 1405 | 2006-02-21 | |
1332 | 김장환 엘리야 | 1405 | 2005-05-14 | |
1331 | 김장환 엘리야 | 1405 | 2004-11-12 | |
1330 | 김바우로 | 1404 | 2012-11-25 | |
1329 | 청지기 | 1404 | 2012-09-02 | |
1328 |
선교구제헌금 내역보고
+1
| 이필근 | 1404 | 2011-02-11 |
1327 | 김장환 엘리야 | 1404 | 2008-05-28 | |
1326 | 김장환 엘리야 | 1404 | 2007-07-26 | |
1325 |
남성성장반 모임 종료
+4
| 임용우 | 1404 | 2007-02-08 |
1324 | 김장환 엘리야 | 1404 | 2006-07-15 | |
1323 | 강인구 | 1404 | 2006-07-11 | |
1322 | 리도스 | 1404 | 2006-01-27 | |
1321 |
감사합니다...
+7
| 리도스 | 1404 | 2005-12-13 |
1320 | 청지기 | 1403 | 2013-05-20 | |
1319 |
성탄축하 드려요.
+3
| 강형석 | 1403 | 2008-12-26 |
1318 | 서미애 | 1403 | 2008-10-30 | |
1317 |
29일 송탄교회와 축구
+2
| 남 선교회 | 1403 | 2008-06-24 |
1316 | 김장환 엘리야 | 1403 | 2007-08-16 | |
1315 |
4월 16일 부활주일
+2
| 김장환 엘리야 | 1403 | 2006-04-16 |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