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57, 2006-06-26 12:11:36(2006-06-26)
-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문득 올려 다 본 하늘에 주께서 계십니다.
두 눈을 감고 고요히 바람 속에서도 당신을 느낍니다.
일상의 사소한 것까지도 주께 고합니다.
제 온 몸으로 마음으로 주를 느끼며, 함께 합니다.
저와 삶 속에서 동행하시는 주님.
가슴 벅차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자기연민이 아니고, 슬픔이 아니고
온전히 기쁨의 눈물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공허와 어둠속에서 헤메일때마다
제게 힘이 되어주시고,친구가 되어주신 주님.
저의 일그러진 삶 가운데 오셔서
빛이 되시고, 위로가 되시고
저의 상한 심령을 치유하신 주님.
그 사랑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무엇으로 다 갚으리이까
주님, 제가 또 쓰러지고 등을 돌린다하여도
주여, 저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주여, 저의 끈을 놓지 마시옵소서
조용히 주 앞에 고개 숙이며
감사함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실 주님.
제 마음 아시지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615 | 청지기 | 1479 | 2010-07-09 | |
1614 |
나도 선생이다
+3
| 박마리아 | 1478 | 2013-05-21 |
1613 | 성경원 | 1478 | 2013-03-26 | |
1612 |
미국에서 안부인사
+3
| 임용우 | 1478 | 2012-10-20 |
1611 |
샬롬 미국에서
+9
| 임용우 | 1478 | 2011-11-10 |
1610 |
한국의 수잔 보일
+3
| ♬♪강인구 | 1478 | 2011-06-14 |
1609 | 김장환 엘리야 | 1478 | 2011-03-15 | |
1608 |
이분을 전도할까요???
+1
![]() | 이필근 | 1478 | 2010-07-14 |
1607 | 김장환 엘리야 | 1478 | 2006-04-27 | |
1606 | 김바우로 | 1478 | 2005-12-09 | |
1605 | 임용우 | 1478 | 2005-12-01 | |
1604 | 김장환 엘리야 | 1478 | 2004-12-29 | |
1603 | 김바우로 | 1478 | 2003-10-21 | |
1602 | 전제정 | 1477 | 2012-06-19 | |
1601 | 재룡 요한 | 1477 | 2011-05-08 | |
1600 | 김장환 엘리야 | 1477 | 2010-02-09 | |
1599 | 양신부 | 1477 | 2009-09-12 | |
1598 | 김장환 엘리야 | 1477 | 2007-08-10 | |
1597 |
감사(임요한)
+3
| 임용우 | 1476 | 2012-09-08 |
1596 |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4
| 김장환 엘리야 | 1476 | 2012-02-11 |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