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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59, 2006-06-14 14:12:49(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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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충만했던 주일.
찬양예배가 어찌 그리 좋은 지요.오랫동안 굶주려 있었던 나의 마음에 촉촉한 단비를 내려주시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의 온 마음을 드릴 수 있어서 또 한 번 감사드렸습니다.
몇년동안 하지 못했던 성찬례를 하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감사함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 무엇이
나의 가슴속에서 물밀듯 밀려오더군요.이제서야 온전히 하나님께 속해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결혼해서 처음으로 축구하는 남편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저를 위해 교회를 오고 이제
하나님을 믿고 자녀가 되겠다고 고백한 남편에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
저의 오랜 기도가 헛되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기도하는 것 밖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기에
2005년도는 남편을 위한 기도 제목이 가장 절실했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셨고, 이제 남편을 통해 분명히 저의 가정을 축복
하고 주의 가정으로 만들고 주의 도구로 써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 날 함께 음식을 나누며,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로 오랫동안 사랑하고 나누며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남편은 상처가 났지만, 저는 그 상처가 하나님의 손길처럼 느껴지더군요.
극한 엄살쟁이 남편이었지만 왠지 밉지 않았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경기를 기대하며 격려하고
치료해주었답니다.ㅎ ㅎ *^^*
저의 남편이 신앙생활 잘 할 수있도록 중보기도 많이 많이 해 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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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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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2006.06.14 17:40
샬롬!!
귀한 형제,자매님가족을 만나서 너무 기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06.06.16 16:47
아멘!
샬롬! -
공양순
2006.06.17 12:21
남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고 이뻐보입니다. 여선교방도 방문하셔서 좋은글 올려주시와요.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 -
열매
2006.06.20 12:58
주님 안에 한 가족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며,
두 분을 만나서 참 기뻐요.
두 꼬마들도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오늘 저녁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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