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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5월 5일, 중보기도회 보고!
  • 어린이 날과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금요일 밤.
    연휴탓인지 많은 교우들의 참여하지 못했지만,
    8명의 군사가 모여 영적전쟁을 수행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보면, 부족하고 흠많아 오합지졸같지만,
    민수기를 읽어보니까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향해 광야를 지나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얼마나 초라한 행색일까?-을 하느님의 군대라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도 믿음으로 하느님의 군대, 영적인 전사임을 고백합니다.

    찬양을 드리는데, 하느님의 임재를 느낍니다.
    임재가운데 회개하고 전적으로 성령님만 의탁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 모임과 각 개인을 공격하는 사탄을 대적하며 하느님의 승리를 선포합니다.
    각자 가지고 있던 기도의 제목들이나 생각 등을 다 내려놓고 임재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말씀하시는 주여, 나에게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교회의 땅과 교회가 있는 지역 가운데 어둠의 권세가 영향력을 갖지못하도록 대적하라!

    - 이 교회를 통해서 성공회의 역사를 다시 쓸 것이다. 새롭게 길을 내고 터를 닦기를 원한다.
       제자훈련이 터를 닦고 길을 내며 부흥을 준비하는 것이니 훈련생들이 일치된 마음으로 헌신하기를
       위해서 기도하라. 이 교회가 성공회 교단 안에서 중심으로 서도록 성장시킬 것인데, 그 길을 준비하라!

    - 파란하늘을 봅니다. 하느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마음을 갖습니다.
      이 땅의 평화를 위해서 , 평택의 미군기지로 인한 대립이 평화롭게 그치도록, 또한 북한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 지난 화요일에 있었던 성직고시 면접에서 낙방한 후보생들을 위하여, 또 서품을 준비하는 피정에
      들어가는 후보생들을 위하여, 이들 모두가 소명으로 회복되고 헌신되도록 !

    - 영통에 있는 교회 부지가 단 한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고 하느님의 뜻 가운데 바르게 사용되도록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이를 논의할 교회위원회를 위해서 기도하길 원하고 부지 문제에 깊이
      개입되어  있는 임용례 교우가 그분의 여생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보람된 삶이 되도록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 '애통'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사실 나 자신의 모습에 애통해하지 못하고 타인의 아픔과 고난에 함께
       애통하지 못했습니다. 또 애통해 하시는 하느님의 마음을 간직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 애통하는
       마음이 부어지도록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 이사야 55:8-9의 말씀과  이사야 55:6절의 말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다 채우리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 이흥준 콜롬바 교우님과 그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그 영혼의 빈 마음에 하느님의 사랑이 충만히 임하사 샬롬을 누리게 하시고
      그 가정이 영적으로 회복되어 사랑과 행복이 넘치도록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 쭉쟁이와 알곡의 비유가 생각납니다. 우리 교회 표어 "썩는 밀알되어 ~~~"가 생각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먼저 밀알이 되어야 썩어 열매를 맺을 수 있는데  내가 밀알이 되어 있는지?, 밀알이 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우리 교회 지체들이 진정 경건의 능력으로 살아가기를 위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 기도의 양이 쌓이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매일 모이는 교회의 공적인 모임이 예배가 되고 기도회가 되어서 하느님의 강력한 능력이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의 양이 쌓이도록!
      화요전도모임, 수요예배, 목요일 - 5060모임, 사목팀, 금요기도회, 토요일 - 교사회. 찬양팀 드라마팀
      모님, 셀모임, 제자반 모임이 기도를 쌓아가는 예배가 되도록!

    이상이 주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지체들의 들은 주님의 음성입니다.
    찬양을 드리고 주님이 주신 마음에 따라 기도했고

    이후
    - 어린이들을 위하여 : 결손가정 아이들,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 버려진 아이들,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이들, 미성년 노동에 착취당하는 아이들 등 어린이들을 위하여 !

    - 교회학교와 교회학교 지도자들을 위하여!

    - 예수원의 권요셉 형제의 씨국 지하교회 사역을 위하여!

    - 식물인간 상태로 있는 아기 권형준의 회복을 위하여!

    - 주일예배를 위하여! 설교하게되는 짐 하비신부를 위해, 새가족들의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교우들이 사랑
      과 친절함으로 흘러 넘치도록 !

    등의 기도를 더 드리고 마쳤습니다.

    오랫만에 12시 15분, 이른 시간에 마쳤네요.
    기도를 하고 나니 힘이 솟고 주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하는 믿음이 충일해 집니다.
    이 은혜에 더 많은 교우들이 동참하시길 기다립니다.

댓글 1

  • 임용우

    2006.05.06 22:01

    케빈신부님 일행때문에 중보기도회를 침석하지 못했지만 글로 중보기도회에 함께 하신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자교회에 행하실 모든 일들에 대하여 기대와 책임을 또한 느끼게 됩니다. 수고하신 모든 중보자들께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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