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3월 26일 주일 단상 - 주님 감사합니다.
  • 지난 주일에 4구역이 구역의 사역으로 새가족 영접사역을 시작했습니다.

    4구역은 직장여성으로 묶여 있는 셀로 부부가 함께

    두번의 교육과 웍샵을 거쳐 지난 주일에는 현장 실습이었습니다.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물론 10시 20분까지 일찍 와야하고 예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에

    사역이 주는 부담감이 클 것입니다.

    그러니 교우 여러분의 격려와 기도가 요청됩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일에는 5분의 새가족이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한분은 청년으로 임용주 교우의 아들 - 박홍준님이구요.

    또 한분은 성공회 전입신자로 간석교회 출신의 노신사 권혁철님이구요.

    또 한분은 가끔은 오셨는데, 이제는 믿음생활하기로 작심하셨다고 오신 주일학교 한아미의 아빠 한상묵님이구요.

    또 나머지 두분은 예수전도단 DTS출신의 부부로 제가 존함은 잘 기억하지 못하겠네요.

    이 다섯분 중에 전도의 열매로 여겨지는 분은 6구역의 기도와 헌신에 따른 한상묵님(부인 송양기님)과

    임용주님의 아들 박홍준형제로 생각되구요.

    나머지 3분은 저희교회가 지난 3월 19일에 행한 아웃리치-전도와 땅밟기-의 전리품을

    하느님께서 안겨주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이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실 수 있도록 기존 교우들의 친절함과 기도가 요청됩니다.

    작년에는 새가족의 유입이 적었었고 오히려 기존신자들의 전출이 더 많았었는데

    올해는 3월말로 새가족이 총 11분 나오셨습니다.

    또 진짜 감사한 것은 집안사정상 개신교회로 가셨던 이우경(클라라)님이

    다시 우리 교회로 돌아오신 것입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 3차 성공회 중보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우리 하람찬양팀의 사역과 임용우교우의 기도 인도로 기도회를 섬겼습니다.

    교만함이 아니라, 우리 교회가 빠지면 중보기도회가 가능할까 여겨질 정도로

    우리 교우들의 헌신이 두드러집니다.

    우리의 섬김으로 교단이 변화되고 회복되는 것이 우리의 비전 중 하나이기에

    이 비전 가운데 하나되어 섬기는 지체들이 한없이 사랑스럽고 뿌듯하고 ----.

    앞으로도 썩는 밀알로 겸손히 묵묵하게 섬김을 다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쉬움은 청년들이 적어서(?) 혹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40 중반을 넘어간 장년들이 무거운 기계들을 운반하는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그것도 몸으로 드리는 예배이기에 마땅이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이라고 고백합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피터님 차 수리는 어떻게 됐나요?



    오늘 오전에는 여성 셀리더 모임을 하며 조직 개편안을 논의했습니다.

    몇 주째 씨름하던 과제인데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았습니다.

    여성들은 셀을 통해 전인적인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 가고

    아직은 미약하지만 전도의 열매도 맺어가고 있습니다.

    남성들과 청년들 안에도 소구룹이 활성화되어

    깊은 사랑의 교제와 영적 성장, 그리고 전도가 열매맺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행하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이번 주간 관할 사제 일정

    월 - 오전 : 여성셀리더모임  / 오후 : 쉼                  / 저녁 : 성서통독
    화 - 오전 : 3기 성장반        / 오후 : 2기 성장반      / 저녁 : 미팅 - 새신자
    수 - 오전 : 자동차수리       / 오후 : 수요설교준비   / 저녁 : 수요예배
    목 - 오전 : 독서                / 오후 : 심방 , 사목팀 제자훈련 웍샵   / 저녁 : 가족예배
    금 - 오전 : 주일 설교 초안  / 오후 : 교회행정, 주보작성   /  저녁 : 4구역 모임,  금요기도회
    토 - 오전 : 설교문 정리      / 오후 : 심방 - 대심방 누락가정    / 저녁 : 주일 예배 준비
    일 - 오전 : 9, 11시 예배     /  오후 : 101-2,  교회위원회  /  저녁 : 심방 - 누락가정

댓글 4

  • 선옥

    2006.03.28 02:05

    신부님과 교우들의 소식을 볼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새신자를 환영합니다, 중보기도는 날로 날로 성령 충만함을 온 몸으로 느끼며 우리교회를 어떻게 쓰시는지 알듯....성령의 불이 성공회전체로 번져감을 봅니다.
    오늘 셀모임에 빠진이유는 목동의기독교방송국 이사장이,취임식에 연합성가대가 노래했고(이사장에 최기준님이 됬음)타교에서 성공회를 주목한다고....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야겠지요. 나를 연합성가대로 보내심도 교회의 유익이겠지요?...
  • Profile

    강인구

    2006.03.28 09:21

    클라라어머님, 당근 유익입니다.^^

    신부님, 차 잘 고쳤습니다. 껍데기 빼고 거의 새차입니다.^^

  • 임용우

    2006.03.28 18:46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 리도스

    2006.03.29 19:03

    중보기도 모임을 섬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느님의 은혜입니다..
    이번 모임때 주교님이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눈물을 씻기시고 의의 면류관을 성공회안에 씨우실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493 서미애 1231 2010-03-19
2492 이필근 1231 2010-07-14
2491 수산나 1231 2011-07-11
2490 서미애 1231 2012-06-02
2489 서미애 1231 2013-01-14
2488 전미카엘 1232 2007-01-12
2487 김장환 엘리야 1232 2008-06-19
2486 김장환 엘리야 1232 2008-10-20
2485 김장환 엘리야 1232 2009-10-07
2484 ♬♪강인구 1232 2009-12-21
2483 청지기 1232 2010-07-24
2482 전상용(David) 1232 2010-10-04
2481 청지기 1232 2011-01-08
2480 이병준 1232 2011-09-28
2479 이우영 1232 2012-01-14
2478 김장환 엘리야 1233 2004-04-15
2477 김진현애다 1233 2004-10-20
2476 조기호 1233 2008-09-09
2475 청지기 1233 2008-12-19
2474 니니안 1233 2009-01-0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