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노방전도를 하면서
  • 조회 수: 1333, 2006-03-21 14:13:05(2006-03-21)
  • 예전에 영통에서 부활절계란을 나누며 했을때와는 다르던데요.

    박마리아씨는 거절감에 당혹스럽지 않다고 하였지만, 역시나 사람들은 먹을것에 약하구나 이번 전도를 통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병점하고는 조금의 악연(?)이 있어서 중보기도팀으로 하고싶었지만, 워낙 인상파라서...

    월요일에 수원역에 나갔다가 전도지를 받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쟎아요.
    그래서 할수없이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가 버스 안에서 어디에 있는 교회인지 보게되었는데, 가까운곳에 쓰레기통이 있었다면 저도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리도스형제님이 전도지를 수거한다고 하셨는데, 역사에 올라가보시면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아마도 표끊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어딘가에 놓고 갔을수도 있고, 주머니에 넣었을수도 있겠죠.
    저는 화장실에 들렀다가 창틀에 있는거 몇개 주워왔습니다.

    한가지 우스운것은,
    맞은편에서 4-50세로 보이는 여자분인데, 역쪽으로 걸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마주보고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그분이 없어졌어요.
    어데로간나......
    이래 보았더니 역사로 올라가기 전에(저는 화장실인줄 알았음)엘리베이터에서 숨을 고르시면서 계셔서 그냥 보내드렸습니다.

    안웃겨요? 끝까지 쫒아가서 주었어야 했나?

    아무튼 썩~~~억 괜찮은 경험이었고,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음 좋겠습니다.

댓글 2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34 ^!^ 4836 2003-05-01
233 조기호 4850 2004-03-03
232 청지기 4853 2019-02-11
231 청지기 4855 2021-01-23
230 김장환 4861 2003-03-19
229 이종림 4863 2003-03-28
228 청지기 4866 2019-12-11
227
자리 +2
박마리아 4879 2013-09-02
226 박마리아 4888 2013-07-16
225 청지기 4889 2019-03-24
224 청지기 4898 2019-02-11
223 청지기 4900 2019-04-14
222
샬롬! +1
김석훈 4908 2003-03-20
221 청지기 4920 2019-02-11
220 박마리아 4922 2013-11-04
219 박마리아 4923 2014-05-09
218 청지기 4932 2020-02-26
217 김진세 4951 2021-01-29
216 박마리아 4952 2013-08-19
215 이종림 4959 2003-03-1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