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노방전도를 하면서
  • 조회 수: 1428, 2006-03-21 14:13:05(2006-03-21)
  • 예전에 영통에서 부활절계란을 나누며 했을때와는 다르던데요.

    박마리아씨는 거절감에 당혹스럽지 않다고 하였지만, 역시나 사람들은 먹을것에 약하구나 이번 전도를 통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병점하고는 조금의 악연(?)이 있어서 중보기도팀으로 하고싶었지만, 워낙 인상파라서...

    월요일에 수원역에 나갔다가 전도지를 받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쟎아요.
    그래서 할수없이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가 버스 안에서 어디에 있는 교회인지 보게되었는데, 가까운곳에 쓰레기통이 있었다면 저도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리도스형제님이 전도지를 수거한다고 하셨는데, 역사에 올라가보시면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아마도 표끊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어딘가에 놓고 갔을수도 있고, 주머니에 넣었을수도 있겠죠.
    저는 화장실에 들렀다가 창틀에 있는거 몇개 주워왔습니다.

    한가지 우스운것은,
    맞은편에서 4-50세로 보이는 여자분인데, 역쪽으로 걸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마주보고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그분이 없어졌어요.
    어데로간나......
    이래 보았더니 역사로 올라가기 전에(저는 화장실인줄 알았음)엘리베이터에서 숨을 고르시면서 계셔서 그냥 보내드렸습니다.

    안웃겨요? 끝까지 쫒아가서 주었어야 했나?

    아무튼 썩~~~억 괜찮은 경험이었고,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음 좋겠습니다.

댓글 2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15 청지기 3381 2019-06-02
514 김진세 3382 2021-01-27
513 청지기 3389 2022-02-13
512 청지기 3391 2022-01-16
511 김장환 엘리야 3393 2012-06-07
510 청지기 3394 2021-12-23
509 임용우 3401 2003-03-18
508 청지기 3401 2020-03-15
507 임용우 3405 2006-10-16
506 이필근 3406 2015-06-05
505 청지기 3409 2021-01-03
504 강형석 3414 2003-06-16
503 이해달 3425 2003-05-05
502 임용우(요한) 3426 2003-07-07
501 김장환 3428 2003-05-14
500 박의숙 3429 2003-04-08
499 글로벌팀 3429 2003-05-07
498 니니안 3430 2015-11-26
497 김장환 3431 2003-04-25
496 청지기 3437 2014-05-18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