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10시 10명(잠 자기위해 따라온 다은이를 포함하면 11 명)의 기도 용사들이 모여
  찬양으로 기도회를 시작
+ 성령님의 도우심이 아니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며 성령님의 임재와 도우심을 간구함
    늘 그랬듯이 성령님께서는 우리 모임의 주인이 되어 주셨고 기도자들의 능력이 되어 주셨슴에
    다시 한번 감사.....
+ 우리 개인의 죄,교회 공동체의 죄, 교단과 민족의 죄,
성령님의 조명하심에 따라 모든 죄된 우리의 모습을 고백하며 정결한 자로 서기 위한 고백의 시간을 가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씨름이 아니오....."
  기도를 방해하는 어둠의 영, 병점역 앞을 덮고있는 음란의 영, 영통지역을 공격하는 모든 음란과
  술취함의 영을 대적하는 기도

+ 이제 무엇을 기도할 것인지 우리의 생각과 감정, 고정관념을 내려 놓고
  주님앞에 조용히 머무르는 시간을 가짐
  머무른 후 나눔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지 우리를 통해 무엇을
  이루기를 원하시는 지 깨닫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하느님께서 주신 이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더욱 주님의 계획가운데 온전하게 세워나가고자함이
     그런 간절한 마음이 리더들의 마음에 충만이 부어지기를,
    또한 모든 교우들의 마음 가운데 부어지기를
    더불어 6 대 비젼을 함께 한마음으로 이루어 나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2)"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 지어라" 우리의 삶에 거룩함의 능력이 임하기를
    거룩함의 회복을 위하여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수이기에 교회와 각 셀, 각 단체,
    각 모임을 올려드리며 성령님의 강함 임재를 구함
3) 각 개인의 삶을 주님께 더욱 드리며 헌신의 삶을 살고자하나 그것을 방해하며 우리를 혼란케하는
     맘몬의 영을 대적하며 우리 모든 교우들의 삶에 하느님의 주권과 주의 나라가 임하기를 간구함
4)"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처음 찾아오셔서 하신 말씀을 상기하며
  우리가 속한 각 소모임의 가족 한사람한사람을 떠 올리며 찬양을 드림 - "너에게 평안을 주노라"
5) 특별히 청년회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청년회가 다시 부흥의 시간을 맞이하기를 청년들이 세상의 빛과
    향기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기를 기도
6)학생들의 우선순위가 야훼 하느님으로 바뀌기를
7)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십사.
8)빌립보서 4장 4절 이하의 말씀에 따라 우리의 삶이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오직 기도와 간구로만
   나아갈 수 있기를 또한 이미 그렇게 되었음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기도를 함
9)루디아 어머님들을 축복하며
10) 리더로 섬기시는 두 분 선 클라라어머니와 리도스 청년회 간사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짐
11)15일 부터 있을 중보기도 세미나와 27일 있을 성공회 중보기도회를 위한 기도
12)전진건 선교사님과 악고 교회, 그리고 성공회 각 개척교회를 위한 기도로 기도회를 마침

김 엘리야 신부님의 마침 기도로 기도회 1 부를 마치고 다같이 한신대로 이동
한신대의 복음화와 우리 전도팀이 앞으로 진행할 한신대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약 1시 15분 모든 기도회를 마침

기도회의 인도자임에도 미리 기도로 준비하지 못한 점
더구나 인도자인지도 모르고 참석한 저의 불성실을 사과드리며
문장력의 부족으로 뜨거웠던 기도회의 모습을 제대로 글로 표현하지 못한점 또한 사과드립니다.
다음 주는 더욱 많은 중보자들이 모여 소성당이 아닌 3 층 성당에서 기도회를 하여야만 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