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먼저 이곳 악고땅에서 우리에게 회복을 주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번 이향숙 간사님을 통해 제자교회에서 이번에 악고 교회를
입양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너무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저희교회의 책임 사역자인 가이코헨 목사님도 감사를 꼭 전해 달라고 부탁해
주셨습니다. 아마도 언젠가 가이 목사님이 한국을 방문하실 기회가 되시면
제자교회에서 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실수 있을것이라 생각 됩니다

아직은 저희 악고교회는 아직 첫 돌이 채 지니지 않았기에(5월3일 ) 여러가지
면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실수들과 아픔들을 통해 조금씩 자라나고 있습니다.

감사한것은 지난9월에 교회를 떠나
유태교로 돌아갔던 에스더와 마잘 모녀가 다시 저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유태교에 없는 그리스도의 귀한 사랑에 마음이 움직인것 같습니다

다음주 금,토요일 저희 교회 전교인 가족 수양회를 갈릴리의 한 숙소에서
가지려고 모든 성도들이 들뜬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양회가 저희
악고교회의 새로운 변화가 되는 기회가 되기 위해 기도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신부님과 성공회교회리더쉽회의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께 이곳
악고교회를 섬기는 이방인 한국선교사로써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 악고에서 김 현일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