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타리나 (영희) 예여~~
게시판은 첨 인지라 갑자기 가슴이 두근 두근~~!!
잘 들 지내시져?
너무나두 감사드리구 싶은 맘에 무작정 인터넷을 키구 들어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태어날때부터 함께 하던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3일장을 치르구 이제야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쓰러지신지 1년 반정도 되신 할머니께서 예수님 영접하시구 천국으로 가셨답니다.
어제는 그렇게 빌구 빌던 할머니를 예배드리는 일이 있었구여~~
많은 분들이 오셔서 친척분들의 기를 확 꺾어주시구
진정으로 할머니를 위해 기도드리구 예배드렸구여...
갑작스런 등장으로 저희 친척분들께 교회다니는 걸 선포하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주일날 예배속에서 " 지금 느끼는 고통과 환난은 너의 할머니와
너의 집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라구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답니다.
할머니를 보내드린것보다 그말씀에 저와 저의 가족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아버지의) 깊은 깨달음을 알구 주체할수 없는 눈물때문에 고개를 들수가
없었답니다. 곳곳마다 느껴지는 아버지의 손길과 호상을 치르게 해주신
아버지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가 있는 이곳 제자교회에서
예수님을 머리루 하구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다라는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더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위해 저의 할머니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께 너무나두 감사드리구여
곳곳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드리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