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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미카엘 선교사 편지
  • 안녕하세요 엘리야 신부님?


    그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연말에 감기로 고생하셨다고 들었는데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저희 가족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이제 출산을 한 두주 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요셉 주교님께서 지난 한주 동안 베이커스필드에 머무셨다가 오늘 한국으로 귀국하십니다. 캐럴리스트 세미나를 하시고 또 퀘스트 교회 방문을 하셨는데 참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파키스탄에 보내 주신 구제 헌금에 감사를 드리고 파키스탄에서 구제 사역을 통해서 복음을 듣고 돌아온 형제자매들에 관한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제자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하나님께서 여러 교회들의 복음안에 협력과 기도를 통해서 일하시는 것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100여명의 새로운 그리스도의 형제자매들이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구제 사역 속에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1월말에 이스라엘 선교여행을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여행에 동행하셔서 귀한 음성들을 여행 속에서 들려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파송제로 제자교회의 첫 관할사제로 취임하신것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전미카엘 드림 (1월 13일, 0시 53분 40초,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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