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06년 첫주일에 이어 이번 주일에도 새가족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월 1일에는  이금용(장년 남) / 김희태(장년 남) 배희영(장년 여) 3분이 등록하셨고
1월 8일에는  오보영(장년 여)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 주님 앞에 예배자로 돌아오는 것을 보는 것 이상의 기쁨이 없을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는 그대로
하느님께서 구원받을 사람들을 더 하시더라는 말슴이 우리 교회에 성취되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본질은 그 무엇보다도
십자가의 복음을 전함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구원받은 영혼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은 일이기에
이 사명에 우리 교회의 모든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합니다.


주일에는 교회위원회 웍샵이 있었습니다.
모처럼 모든 교회위원들과 단체장들이 함께 한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하여 10시 30분이 되어 끝났습니다.
저녁식사 시간 1시간을 제외하면 무려 7시간.

2006년 교회가 나갈 선교 방향과 그에 따른 사업 내용, 예산등을 논의하고
그 일들을 이루기 위해 교회의 지도자로서 어떤 역할과 모습으로 섬길 것인지를 나누었습니다.
회의 내용은 서기로 섬기시는 김봉태 바우로님이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올리실 것입니다.
충성을 다하는 교회위원들에게 격려의 박수와 뜨거운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윤재은 노아 선생님 집에서 유빌라떼 주일학교 교사들의 웍샵이 있었습니다.
오전 10시에 모여 점심시간에는 가옥축복식을 하고 저녁 6시 30분까진 진행된 회의 였습니다.
늑막염 수술로 입원해 있는 오찬이 안나 선생님만 참석 못하고
교감 이숙희 안나, 강형미 한나, 강형석 바우로, 윤재은 노아, 김학현 시몬 등
2005년에 섬기신 교사들과 2006년 주일학교 교사 사역에 합류하는 하인선 모니카 사모가 함께 하며
2005년 평가와 반성, 2006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일학교 아이들을 섬기며 주님을 예배하고 계시는 교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 드리며
당일 맛있는 점심식사로 섬겨 주신 최은영 엘리사벳 자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주일에 미카엘학생회가 겨울수련회를 떠났습니다.
중학교로 진학하는 6학년 학생 4명을 포함하여 11명의 학생이 교사 4분과 함께
강촌에 있는 피정의 집으로 가서 '예배와 기도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제(월요일) 예배에 대한 강의를 하러 다녀왔는데,
우리 학생회가 많이 안정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밝고 명랑한 분위기에 선생님들의 인도에 잘 따라 주고
강의 중 태도나 답변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우리 미카엘학생회가 내적으로 더 깊이 성숙하며 하느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될 것으로 확신됩니다.
이를 위해 수고해오신 애다사제님, 애덕전도사님, 이연민 패트릭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청년들은 월요일에 출국한 김승환 형제 집에 가서 친교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승환형제는 지금 미국 베이커스필드로 돌아가 있겠군요.
23일에는 은하자매도 선교 훈련 차 그곳으로 가게 되고
학생회 은성 은혜도 그 곳에 있는 데
진건선교사를 통해서 여러가지 새로운 일들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일예배에서 공식적으로 김현석 리도스 형제를 본교회 교육간사로 임명하였습니다.
청년선교와 제자사역 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것을 기대합니다.


남선교회는 매주일 공동식사 후 모임을 갖고 있는데
최근에는 축구선교단을 조직하여 그것을 중심으로 사업 구상이 한참입니다.
월 1회 전도 축구시합을 가지면서 남선교회 내부의 친교를 도모하고
격월 정도는 지역의 축구동호회와 시합을 가지면서
선교와 전도의 접촉점을 마련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진일보하려고 합니다.


주일예배 중에는 3대 관할사제로 부임한 저의 취임식과 교회위원들의 재위임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우들도 평소보다는 많이 오셨구요.
설교를 통해서 말씀드렸듯이 부족하지만 저는 우리 성공회 제자교회가
'주님이 꿈꾸시던 바로 그 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일에 헌신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헌신할 제자를 세우는 일에 매진할 것입니다.
늘 기억하시고 저의 건강과 성령충만함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아울러 교회위원들과 각 단체장을 비롯한 교회 리더들도 위임식에서
회중과 하느님 앞에 고백한대로 헌신하는 충성된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 출석 현황입니다.
- 청장년 118명, 학생회 13명, 주일학교 18명, 유아 6명 등 총 155명.


* 결석자명단입니다.

1구역 - 이정자(수술 후 요양 중),  박래익, 박점남, 임요순
2구역 - 주성자(환우), 노농주, 임희기, 한인희
3구역 - 오민국 이숙명,  김명환,  임희석 공미영, 이미경, 조숙영, 김소령, 서미영
5구역 - 임현주
6구역 - 여신강
8구역 - 한형만, 박보경, 최인순 박정예
기 타 - 이두철
청 년 - 김혜림, 남규현, 이미선, 김계범 신은주,  강효석 이재욱

~~ 온 교우들의 100% 예배 참석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 이번 주간 저의 일정

월요일 - 학생회 수련회
화요일 - 오전 : 교회행정 / 오후 : 제자훈련 준비 및 수요예배 설교준비 / 저녁 : 지도자반
수요일 - 오전 : 남성 성장반 / 오후 : 여성 성장반 / 저녁 : 수요예배
목요일 - 1구역 대심방
금요일 - 1구역 대심방 / 금요 중보기도회
토요일 - 설교문 정리 / 오후 : 주일예배 준비 / 저녁 : 기도
일요일 - 9시 11시 예배 집전 설교 / 비전 네트웍크 기도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