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에 축포 터지는 소리가 나더니, 색색 연기라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세마역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이제 본 교회에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네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개통식 후 전철을 이용해 본교회에 오는 첫 손님들은 이연민(패트릭)형제가 가르치는 반 아이들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반 아이들 20여명과 함께 1호선 전철로 천안에 갔다가 오후 늦게 우리 교회에 와서 1박 모임을

한다고 하네요. 참 좋은 선생님입니다.


역의 개통을 축하하며 아울러 우리의 사명을 되새겨 봅니다.

영적전쟁과 중보기도에서 역과 터미널은 보통 그 지역의 실제적인 GATE일 분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GATE가 되어 사탄이 사람들을 영적으로 묶기위한 통로, 도구로 삼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병점역 앞을 보면, 높이 솟은 빌딩마다 유흥업소들이 가득 들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술취함과 음란의 영이 견고한 진을 틀어쥐고는 사람들을 하느님으로부터 멀리 하게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세마대역을 중심으로 오산터미널이 들어설 땅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땅밟기 기도행진을 해야 하며, 최선의 영적인 공격이 되는 복음 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화요전도 뿐만 아니라, 청년회 전도활동, 땅밟기 기도행진 등 등이 계속되면서

이 지역에 하느님 나라가 임하고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빛이 임하기를 기도합시다.


샬롬! 오늘도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