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자: 김장환, 김영수, 강인구, 안응식, 임용우, 김현석, 구본호, 이금순, 방인순, 백인숙, 박의숙, 김지현, 하인선, 최금실, 박영희(총15명)
2. 기도인도자 : 임용우
3. 찬양인도자 : 강인구

주님을 알수록, 존귀한 주의 보혈, 주의 사랑을, 나의 안에, 이 땅에 오신 등의 찬양을 부르며 주님의 주님되심을 찬양하고 기도모임 가운데 성령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심을 기도한다.

골3:16과 엡5:19절의 말씀으로 성시와 찬송가와 영가를 모두 같이 부르십시오. 그리고 진정한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주신 말씀에 따라 성시 시편24편을 교독한다. 시편24편의 내용을 가사로 만든 “문들아 머리 들어라” 라는 찬양을 부르며 영광의 왕이신 하느님께서 우리들의 주인되시고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의 하느님을 찬양한다. 그리고 영으로 주님을 다시 찬양한다.

각자 주시는 마음대로 하느님의 하느님 되심을 선포하며, 거룩하신 그 이름을 높여드린다.

“나의 부르심”. “정결한 마음 내게 주소서” 찬양을 부르며 성령님께서 내안에 있는 거룩하지 못한 것, 완악한 마음, 사랑없음, 믿음없음, 열정없음, 인내/절제하지 못함, 부족한 성품들 등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각자 1-2가지씩 자신에게 가장 연약한 부분들과 부족한 성품들을 고백하고 함께 공동으로 끊어지지 않는 그 연약함을 위해서 기도하며 선포한다.

(잠28:13)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백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우리 마음을 사로잡아 거룩한 하느님의 형상을 담지 못하게 하고, 하느님의 성품에 나아가기를 방해하는 모든 어두움들을 대적하며, 우리들뿐만 아니라 모든 교우들의 가정과 교회와교단 그리고 나라와 열방을 덮고 있는 영적 어두움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나아간다.

(엡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약4:7)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 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피하리라

기도모임 가운데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성령충만함을 위하여 간구한다.
(눅11:13) 너희가 악할 지라도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것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엡6:18) 여러분은 또한 언제나 기도하며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모든 경우에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늘 깨어서 꾸준히 기도하며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기도모임가운데 성령님께서 주인되어주시고 우리들이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길 위하여 기도한다.
(롬8: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우리들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모임 가운데 주신 하느님의 마음과 기도제목들
- 폭포수에서 생명수가 넘쳐나는 그림으로 무리가 즐겁게 그 물을 마시고 물이 넘쳐나는 모습
(주신 말씀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너희들이 행복하기 바란다. 세상의 것을 구하는 자는 더 목이 마르나 나를 바라보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 개인적인 우리들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하느님의 관심은 우리가 사랑으로 행할 수 있는가에 있다.
(골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 가장 큰계명을 주심 (마22:37-39)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첫째가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성공회를 위하여 새일을 행할 것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1) 부르짖으며 소리치는 교회가 되라
2) 제자교회가 초대교회의 사도적교회로서 주님을 따르는 교회, 온갖 핍박이 있을지라도 능욕을 참고 견디는 교회가 되라
3) 초대교회의 병고치는 은사와 능력/이적이 나타나기를 간구하라

- 성령춤만의 모습: 어두운 구름속에서 햇빛이 쨍쟁한 모습을 보여주심

- 너희들은 광야에의 생활이 아니라 여호수아처럼 믿음으로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라
(히3:18-19)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 사막에서 물을 찾아 오아시스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심

- 현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열정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아가기를

- 아직 규제가 풀리지 않고 있는 영통땅을 위하여

- 3구역 식구들, 특히 애기엄마들을 위하여

- 학생들을 위하여(자율적으로 기도하고 구하는 단계로 들어가도록)

- 청년회와 새로 시작하는 예배중보기도 모임을 위하여

- 주일예배를 위하여(신부님, 찬양팀, 봉사자, 중보기도팀 등)

- 교회안에 모든 가정들이 성가정이 되길 위하여

- 전진건선교사 가정, 미국출장중인 임진환부부 그리고 애다신부님을 위하여

- 하남교회 김진세(애덕)신부님과 이천교회 이종선신부님을 위하여 그리고 계약이 만료되는 제주도교회와 박동신신부님을 위하여

- 캐나다 조기호(애린)교우가정을 위하여

- 북한에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이상의 주신마음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중보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모두 손을 잡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기도모임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제자교회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생수를 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셔서 얼마나 힘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계획하심과 축복하심이 있다할지라도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교회가 되지 않는 다면 성령의 불은 곧 꺼질 것입니다.

소망하고 기도하는 것은 제자교회가 하느님의 뜻을 구하고 준비하여 하느님의 뜻과 계획을 지역과 교단과 열방가운데 흘려보내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중보로 함께한 중보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대가를 지불하고 간구하는 중보자들의 기도와 중보를 하느님께서 외면치 아니하시고 우리교회 가운데 새로운 일들을 행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번 주에도 많은 중보자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임요한

P.S. : 통탄 피정의 집에서 논의 되었던 중보기도에 대한 건의사항은 추후로 신부님과 논의 하여 좀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