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김혜옥(애린) 교우의 인사글
  • 신부님 ~ !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여기는 아주 많이 덥답니다. 매일 34도 정도라고 하네요.
    어제 남편과 원준이는 미국 뉴욕에 갔습니다.
    프로그램 교육을 받으러 가는데
    원준이는 레벨 테스트를 위해, 또 아빠 보디가드를 겸해서 따라갔구요.
    저는 공항에 데려다 주고 돌아왔어요.
    공항가는 걸 처음 스스로 했거든요.

    돌아오는 길에 원혁이랑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제가 공항에 앉아있으면서 다양한 민족과 다양한 색깔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저 사람들 마음에 하느님이 계시다면 하는 소망이 들었거든요.
    원혁이에게 그 이야기를 하며 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아는 것 , 그리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거라고 했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네" 라고 녀석이 말합니다.
    그 다음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길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혼자만의 행복이 아니라 나누면서? 그럼 내가 유익한 사람이 되는 거네"
    녀석은 성공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성공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고 , 그렇지만 그 크기안에서 네가 주는 유익함을 생각하고 그 만큼의 성공에 대해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일이 척척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가끔 걸림돌이 생기고 일이 지연되고 걱정도 생기고 두려움도 생기고.....)
    가족이 함께 함에 감사하고
    주님이 동행하고 계심에 매일매일 새힘을 얻고 살아갑니다.
    기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신부님과 더불어 모든 동수원 식구들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2

  • 김장환 엘리야

    2005.07.18 17:09

    주님 안에서 가족이 함께 함이 가장 큰 행복이겠죠!
    행복하세요!!!
  • peace seeker

    2005.07.20 06:46

    샬롬.
    캐나다에서
    신기하고 기이한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하나님의 평화와 자유함과 능력을
    온전히 누리......

    bless your family.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1 조기호 12281 2003-03-02
20 전미카엘 12372 2013-08-17
19 김종현 12656 2003-03-02
18 구본호 12710 2003-03-02
17 ol주영 12931 2003-03-02
16 청지기 13085 2021-01-19
15 김진세 13428 2021-01-19
14 김장환엘리야 14222 2014-08-23
13 청지기 14579 2020-02-23
12 청지기 15057 2019-12-15
11 전미카엘 15166 2019-12-25
10 청지기 18604 2020-08-30
9 청지기 18905 2019-08-25
8 청지기 20024 2019-09-01
7 청지기 20913 2019-09-01
6 박마리아 20928 2019-04-05
5 청지기 22364 2019-02-11
4 조기호 24475 2019-01-18
3 김진세 26999 2018-06-22
2 김진세 27520 2018-10-2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