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6월 비전 네트워크 기도모임
  • 샬롬!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드디어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를 좋아해서 내리는 비가 싫지는 않지만, 피해없이 지나가는 장마이기를 바랍니다.



    성령세미나가 진행된 관계로 갖지 못했던 비전 네트워크 기도모임을 오랫만에 가졌습니다.

    비전 네트워크 기도모임은 각 단체장들과 사역팀들이 함께 모여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비전 안에서 각 단체나 사역팀의 현황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기도하는 자리입니다.

    항상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오시며 오늘도 함께 한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약 30여분 찬양을 드리며 시작했습니다.

    "나의 안에 거하라!"는 찬양을 하면서 우리가 봉사와 사역이라는 일을 수행하면서

    혹이라도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주님과 친밀한 교제의 삶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 보았습니다.


    이후 교회학교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주일학교는 여름성경학교 준비 상황과 공부방을 통한 아이들의 정착이 쉽지 않음을 보고하며

    기도제목으로 교사들의 성령충만과 하나됨을 내 놓았습니다.


    학생회는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친구는 약 13명 정도가 되는데,

    집회에 모이는 친구들은 약 7~10여명 정도이고

    학생들이 학교 성적이나 외모 기타 등등으로 인해 고민하며

    하느님께 집중하지 못함을 안타까와 하며 가정에서도 신앙 교육이 잘 이루어지기를 요청했습니다.

    기말고사를 지낸 후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는 성경공부와 지아수련회 등으로 여름을 보낼 계획입니다.

    기도제목으로는 학생들이 더 주님을 예배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요청했습니다.


    청년회는 현재 지아 예배 사역에 많은 청년들이 참고 있다는 것과

    교회의 제반 사역에 열심으로 헌신하겠다는 결의를 내 놓으며

    이 두가지가 기도제목으로 올려 졌습니다.


    교회학교의 나눔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무릎을 끓고 이상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교회학교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찬양을 드린 후


    남선교회, 여선교회, 찬양팀, 새가족팀, 중보기도, 전도팀,

    전교인가족수련회에 대한 보고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여선교회는 선교회 자체로는 특별한 보고 사항이 없지만, 여성 셀 모임이 안정감있게 진행되고 있고

    공동식사와 설겆이 등 주방봉사를 성실히 감당하고 있음을 감사드렸고

    남선교회는 남성 소구룹 활동이 부진한 바, 선교회 차원에서 친교와 봉사 등을 활성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나누며 성당청소 등을 전담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찬양팀의 나눔이 좀 비중이 있었는데, 우리 교회가 시도하고 있는 찬양미사가 지속적으로 안정감있게

    드려지기 위해서는 찬양팀원들의 안정감과 사역자들의 재생산이 요구됨을 그래서 많은 중보기도가

    필요함을 공감하였습니다.


    새가족팀은 바나바 재교육을 통해 새신자 정착 사역에 매진하기로

    즁보기도팀은 다시 기도의 전선을 강화하고 함께 교회공동체를 향한 하느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영적전쟁의 전사로 서기를 결의하였고

    전도팀은 화요전도 뿐만 아니라, 토요전도 일요전도 등으로 확산되어 지기를 바라며, 전도지 제작에 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공부방 보고를 하며 공부방이 1년 반 정도의 운영을 통해 소기의 성과는 이루었지만,

    지역 아이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운영이 체계화되지 못한 관계로 잠시 문을 닫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필요하고 효과적인 선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의 보고를 마친 후 다시 중보기도를 드리고

    아울러 성령충만함으로 우리 각자가 영적군사로 굳건히 서서

    충성하고 헌신하기를 결단하는 기도를 드리며 마쳤습니다.


    마치고 나니 5시, 장마비가 퍼붓고 있었습니다.

    "주님, 우리 교회 공동체에 은혜의 단비를 부어주소서!"라는 기도가 심령 깊이에서 올려지고 있었습니다.


    역시 이 모든 일은 기도에 달려 있겠지요?


    우리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얼굴을 구합시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453 † 양신부 1217 2010-06-20
2452 서미애 1217 2010-10-10
2451 김장환 엘리야 1217 2011-05-04
2450 김장환 엘리야 1217 2012-09-01
2449 강인구 1218 2004-05-17
2448 임용우(요한) 1218 2004-07-08
2447 임용우 1218 2004-07-24
2446 임용우 1218 2004-11-08
2445 김장환 엘리야 1218 2005-11-10
2444 김바우로 1218 2006-10-15
2443 마리스텔라 1218 2007-08-10
2442 김장환 엘리야 1218 2008-01-05
2441 김바우로 1218 2008-02-13
2440 최정희 1218 2008-03-04
2439 이경주(가이오) 1218 2009-02-08
2438 아그네스 1218 2009-06-01
2437 강인구 ^o^ 1218 2009-08-08
2436 김장환 엘리야 1218 2009-10-28
2435 박윤택 1218 2009-12-05
2434 김장환 엘리야 1218 2011-07-0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