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63, 2005-06-16 18:51:28(2005-06-16)
-
사랑하는 교우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넘 보고싶고요. 2주일도 안되었는데 엄청 오래된 기분입니다. 다행히 한글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인터넷이 사무실에서만 되기에 자주 들어올 수 없고 수업 끝난 후 잠간잠간 들릴 수 있답니다. 기도 덕분에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하루종일 이론 수업을 듣고(4주간) 실제로 환자들을 방문하고 리포트를 작성하고 또 자신의 영성에 대해 나누기도하고 다양한 실제를 통해 어떻게 하면 실제적으로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으며 함께 주님안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궁극적으로는 영적 성숙을 위한 과정입니다. 수요일 낮 3시에는 직원들과 환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직원성경공부를 함께 했습니다. 미얀마에서 온 간호사들이 여러명 참여하였고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주일 예배는 지역주민들이 와서 함께 예배 드렸는데(300명정도) 우리 찬양예배와 거의 비슷했어요. 성령춤만한 예배였고요. 한국분도 두분 만났어요.
신의숙 교우님은 좀 회복되고 있는지요. 온종일 기도가 떠나지 않네요. 아프신 분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아이들 모두 잘있지요.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이제 그만써야 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모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5 | 김장환 엘리야 | 1371 | 2009-03-05 | |
294 | 김장환 엘리야 | 1371 | 2005-09-13 | |
293 |
엊그제 같은데...
+2
| 김바우로 | 1370 | 2011-11-04 |
292 |
이 또한 지나가리라
+2
| † 양신부 | 1370 | 2010-10-16 |
291 | 양부제 | 1370 | 2009-04-10 | |
290 | 서미애 | 1369 | 2010-04-20 | |
289 |
주님의 새로운 일~
+5
| 김장환 엘리야 | 1369 | 2009-07-21 |
288 |
감사합니다
+2
| 김혜옥 | 1369 | 2004-04-18 |
287 |
포항 전도여행 후기
+4
| 김문영 | 1368 | 2012-08-09 |
286 | 권준석 | 1368 | 2010-05-02 | |
285 |
일상
+1
| 김장환 엘리야 | 1368 | 2010-03-11 |
284 | 김장환 엘리야 | 1368 | 2007-12-22 | |
283 |
6월부터 찍은
+2
| 강인구 | 1368 | 2006-07-11 |
282 | 이소운 | 1368 | 2005-04-21 | |
281 | 전미카엘 | 1367 | 2007-01-31 | |
280 |
쉼의 잔치
+3
| 박마리아 | 1366 | 2013-04-15 |
279 | 김장환 엘리야 | 1366 | 2011-04-06 | |
278 | 이병준 | 1366 | 2010-05-06 | |
277 | 손진욱 | 1366 | 2009-12-27 | |
276 |
이 가을에...
+2
| 강인구 ^o^ | 1366 | 2007-11-01 |
그 곳에서도 여전히 바쁘시고...
미카엘 친구들을 향한 사랑이 여기저기서 느껴져요.
벌써 두 주가 다되어가니 곧 오시겠네요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