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66, 2005-06-16 18:51:28(2005-06-16)
-
사랑하는 교우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넘 보고싶고요. 2주일도 안되었는데 엄청 오래된 기분입니다. 다행히 한글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인터넷이 사무실에서만 되기에 자주 들어올 수 없고 수업 끝난 후 잠간잠간 들릴 수 있답니다. 기도 덕분에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하루종일 이론 수업을 듣고(4주간) 실제로 환자들을 방문하고 리포트를 작성하고 또 자신의 영성에 대해 나누기도하고 다양한 실제를 통해 어떻게 하면 실제적으로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으며 함께 주님안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궁극적으로는 영적 성숙을 위한 과정입니다. 수요일 낮 3시에는 직원들과 환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직원성경공부를 함께 했습니다. 미얀마에서 온 간호사들이 여러명 참여하였고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주일 예배는 지역주민들이 와서 함께 예배 드렸는데(300명정도) 우리 찬양예배와 거의 비슷했어요. 성령춤만한 예배였고요. 한국분도 두분 만났어요.
신의숙 교우님은 좀 회복되고 있는지요. 온종일 기도가 떠나지 않네요. 아프신 분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아이들 모두 잘있지요.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이제 그만써야 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모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15 | 최은영 | 1546 | 2009-01-12 | |
1914 | 리도스 | 1546 | 2009-02-13 | |
1913 | 이형섭(토마스) | 1546 | 2010-08-22 | |
1912 | 청지기 | 1546 | 2011-12-05 | |
1911 |
찬송과 고 스톱
+3
| 니니안 | 1546 | 2012-05-21 |
1910 | 하모니카 | 1547 | 2004-06-12 | |
1909 | 김장환 엘리야 | 1547 | 2006-12-05 | |
1908 | 김장환 엘리야 | 1547 | 2007-04-07 | |
1907 |
특새
+3
| 김장환 엘리야 | 1547 | 2007-10-25 |
1906 | 프란체스카 | 1547 | 2007-11-08 | |
1905 | ♬♪강인구 | 1547 | 2009-11-10 | |
1904 | 박진연 | 1547 | 2010-08-15 | |
1903 | 김동규 | 1547 | 2011-02-09 | |
1902 | 박진연 | 1547 | 2012-01-10 | |
1901 | 강형석 | 1548 | 2004-12-27 | |
1900 | 김장환 엘리야 | 1548 | 2005-06-26 | |
1899 | 전혁진 | 1548 | 2007-09-21 | |
1898 | 마리스텔라 | 1548 | 2008-04-25 | |
1897 | 김장환 엘리야 | 1548 | 2010-02-09 | |
1896 |
성 목요일
+1
| 김장환 엘리야 | 1548 | 2010-04-01 |
그 곳에서도 여전히 바쁘시고...
미카엘 친구들을 향한 사랑이 여기저기서 느껴져요.
벌써 두 주가 다되어가니 곧 오시겠네요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