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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온글 - 제가 좋아하는 순회선교단 김용의선교사님의 글
  • 부흥이 오고있다!

    주는 주의 일을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합 3:2

    간악과 겁탈, 강포, 변론과 분쟁이 일어나고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는 때 악인이 의인을 에워쌈으로
    공의가 굽게 행해지는 기울어 가는 유다의 한복판에서
    간절한 선지자의 외침이 하나님을 향해 드려지고 있었다.
    악을 참아 보실 수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은 왜
    하나님의 백성의 죄악을 향해 침묵하시는가?
    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더욱 그를 혼란케 했다.
    더 악한 바벨론을 들어 당신의 백성들의 죄악을 징치하시겠다는 것이다.
    인간의 일천한 지식으로 어찌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있으랴!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주께서 이 땅을 통치하시며 그 백성을 악에서 건지시고, 새롭게 하시는 그의 일을 그의 종에게 계시하시고는
    거룩한 언약을 하신다.

    나의 의인을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렇다. 하나님의 부흥은 하나님이 주가 되시는 것이다.
    당신의 백성에게서 더러운 악을 제하시며 정결케 하시는 것이다.
    그들의 근본이 되신 주께로 마음을 오로지 하여 돌아오는 것이다.
    주만이 오직 그들의 주인이 되시고 전심으로 그를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그분의 음성을 다시 들을 수 있도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선지자는 감히 하나님께 구한다.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소서]라고!
    그의 영혼은 심판을 이기시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녹아졌다.
    그리고 오직 믿음의 노래를 부른다.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지금 진정한 부흥이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부흥이라고 착각했는지 모른다.
    많은 사람이 예배당과 기독교 모임에 몰려오고 기적이 일어나고
    성공한 사람들의 간증이 봇물을 이루었다. 교회성장이 지상 가치였고, 발디딜 틈이 없는 기도원의 행렬은 의심의 여지없이 부흥(?) 그 자체였다. 세속적 가치는 여과 없이 성도의 삶에 축복이라는 이름으로 견고히 자리잡았다.
    경건의 능력보다는 외형이
    거룩함보다는 학위와 경력이
    희생보다는 성공이
    섬김보다는 경영능력이
    고난보다는 요행과 안일이
    복음의 진리보다는 신학적 지식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지 않았는가?

    "헬라인은 지식을 구하고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나
    우리는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만을 전하니..."
    "미련하고 어리석어 보이지만 복음은 구원 얻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사도의 불같은 선포는 그 시대를 흔들고 진정한 부흥을 가져왔다.

    도도히 밀려오는 세속의 탁류에 떠밀려 가는 교인들을 이 방법 저 프로그램으로 붙들려 하나
    경건의 능력은 고사하고 경건의 모양조차 유지하기 요원해보이는 때
    소리 없는 절망과 탄식이 가슴을 짓누르고 사방을 둘러봐도 심령의 메마름을 적실 길이 없다.
    주님에게 있는 그 무엇이 아닌 주님 그분을 바라본다.
    주님의 음성이 내면 깊은 속에서 들려온다. -이전에 부요할 때는 들리지 않던 음성 말이다-
    [오직 나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제 부흥이 오고 있다.
    십자가의 복음이 하나님의 백성의 가슴에 갈망이 되고 있다.
    다른 것이 아닌 복음의 영광과 능력, 그 축복에 목마른 영혼들이 일어나고 복음이 선포될 때마다 그 능력의 변화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헌신, 선교완성을 위한 열방중보기도가 24시간 365일 드려지고 있다.
    진정한 회개와 순종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의 긍휼을 베푸시는 때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지금 부흥을 맞이하라!
    복음 앞에 서라!

    주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살라!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마라나타 김용의

댓글 2

  • Profile

    강인구

    2005.05.26 17:36

    커흑!

  • 임용우

    2005.05.29 23:32

    십자가의 복음만이 내 삶의 능력됨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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