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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의 권리포기 강의요약 2
  • 그리스도인의 권리포기 강의요약 2                                (김원호장로님, 3.3)

    아브라함의 첫 번째 권리포기
    관련성구:
    창12:1,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12 :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세였더라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창12:8/13:4/13:8
    창12 : 8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창13 : 4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13 :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는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은 사회적인 안정감을 누리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갑자기 사회적인 안정감을 누리고 있는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우리들의 형제자매들이 살고 있는 수원, 병점 오산지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 지역을 하루아침에 떠나라고 하셔서 외국에 도착했다면 여러분은 그곳에서 사회적인 안정감을 찾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아브람에게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어느 곳으로 떠나라는 장소도 알려주시지 않으시고 그냥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람에게 있었던 이런 일은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잔머리를 굴리지 않고 그냥 떠났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냥 떠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브람의 입장이라면 이해가 되는 일입니까? 아브람이 떠나라는 지역은 사막지대입니다. 저는 사막지대가 어떤 곳인 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냥 떠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사회적인 안정감이 있는 본토 아비의 집에서는 하나님을 찾을 이유도 없고 하나님께 구할 이유도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곳을 떠나라고 하신 이유는 이제부터 너의 삶에 사회적인 안정감을 공급해주고 너의 모든 필요를 공급해주는 곳이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 하나님이고 내가 너를 공급해주는 분이고 내가 너를 인도하는 분이고 내가 너를 보호해주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람이 본토 친척 아비의 집에 산다면 그곳에서는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회적인 안정감은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이 아니라 내가 너의 안정감이고 내가 너의 인도자이며 보호자 인 것을 너에게 가르쳐 주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것을 가르쳐주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본토 아비 친척의 집을 떠나라고 한 것입니다.

    저는 1961년부터 공무원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84년도 6월 정년퇴임할 때 까지 25년동안 공직생활을 하였습니다. 공직생활이 나에게 사회적인 안정감을 주는 유일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공직에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공직생활이 나의 유일한 사회적인 안정감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악착같이 내가 집사가 되고 장로가 되기까지도 나의 사회적인 안정감은 오직 공직생활이었습니다.

    제게 변화가 있게 된 시기는 요르단 대사관에서 공직생활을 할 시기에 그곳에서 선교사 한분과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고 성령세례를 받고 저의 삶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나의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공직이 나의 사회적인 안정감이라고 생각하여 공직만을 악착같이 붙잡고 살았는데 성령세례를 받고 난 후에 공직생활이 사회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귀국발령을 받고 한국에 돌아와 보니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시켜버렸습니다. 여러분이 저의 입장에서 사전통보도 받지 않고 한국에 돌아와 보니 정년퇴직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직장에서 쫓겨났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제가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지금도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진정한 사회적인 안정감이 공직이 아니라는 것을 귀국직전에 성령세례를 통해서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은 그 이후로 오늘까지 사회적인 안정감이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인 안정감이 본토 아비 친척의 집에 도 있고 또한 하나님 안에도 있다고 양다리 걸치고 고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저는 많이 보게 됩니다. 직장이나, 사업이나, 이 땅에서 있는 어떤 것이 사회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면서 사회적인 안정감을 갖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에게 사회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이 하나님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 여러분의 시선을 하나님께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분만이 완전한 공급자이시오 그분만이 완전한 인도자이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가장 중요하고 귀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 외에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아브람의 권리포기를 통해서 우리는 이런 것을 깨달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시는 약속
    관련성구:
    창12:2-3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12 :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권리를 포기할 때 그에 따른 축복과 은혜를 주신다.

    두 번째 권리포기
    관련성구:
    창22:2-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22 :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창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22:15-18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22 : 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22 :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 22 :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아브람에게 있어서 이삭은 어떤 존재일까요? 100세에 나은 이삭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자손입니다. 약속을 받고 나온 유일한 자손이 이삭입니다. 이삭을 통해서 엄청난 약속을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창12장2-3절참조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의 핵심이 이삭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번제란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방인들의 신에게 자식들을 바치는 것이 그당시 이방인들의 풍속이었습니다. 나무를 쌓아서 그 위에 올려놓고 죽이는 것이 번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독자인 이삭을 바치라고 저녁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시다. 여러분이라면 아침에 그 길을 떠날 수가 있었겠습니까? 여러분이 아브람이라면 100세 때 어렵게 얻은 이삭을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아브람은 모든 권리를 포기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따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기적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창세기에서 아브람은 이삭을 데리고 3일 길을 갔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브람의 입장이라면 이삭을 데리고 3일 길을 가면서 하늘을 한번 쳐다보고 땅을 한번 쳐다보고 가면서 내가 이 길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은 생각을 했지 않았겠습니까? 저는 3일 길이 쉬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모든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고 사는 사람은 즉,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놓아 버리는 그 순간에는 내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말할 수 없는 자유함과 평안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3일 길을 가면서 아브람은 이삭과 함께 걸으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이삭에게 다 말했을 것입니다. 이삭은 자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고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자랐지만 아브람은 3일 길을 가면서 나에게 행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이삭에게 전부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삭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아빠! 나무도 있고 다 준비되어 있는데 번제로 드릴 양은 어디 있어요? 하고 물었을 때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다 이미 예배해 놓으셨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했다는 것을 아버지로부터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그것은 아버지 아브람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온 삶에 대하여 그리고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살아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브람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해서 이삭을 묶어서 칼을 들고 이삭을 죽이려고 했을 때 사자가 그것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본토 아비 친척의 집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을 바쳤을 때 그때서야 비로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를 시험하셨을 뿐이십니다.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시험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모든 권리를 포기하였을 때 하나님은 엄청난 축복과 비전을 우리들에게 주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모든 권리를 포기하였을 때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것들을 가져가기 위함이 아니라 말씀 앞에 믿음으로 행하고 있는 지를 단지 시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하게 생각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돈, 명예 등등

    저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되는 것은 돈이었습니다. 저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 무척이나 애를 썼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가난한 농부의 지식으로 태어나 어려서 점심을 굶으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해외공관에서 일하면서 성령세례를 받은 후로 저의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저는 제가 가장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 돈을 끊임없이 포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수입 중 십의 삼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가장 귀중한 것을 포기한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하셨듯이 저에게도 그와 같은 약속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예수전도단 화요찬양모임 때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있었으며, 오대원목사님의 창세기 말씀 설교 때에 하나님께 약속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께 약속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나는 기도를 하지 않고 대신에 가만히 앉아 생각을 하였습니다. 떠오르는 생각은 내게 약속을 주시지 않는 이유는 내가 늙어서 약속의 말씀을 주시지 않나 보다 하고 생각하였을 때 온 천지 가 조용하게 되더니 순간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게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내가 너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했는데 또 다른 약속이 필요하냐?”

    내가 가장 포기할 수 없는 돈을 끊임없이 포기하고 살았을 때 저에게도 하나님이 그 약속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 땅에서 아무것도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던 돈을 포기하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땅에서 살아가며 걸어가는 단 한 가지 이유가,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걸어가는 것뿐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포기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엄청남 축복이 이세상의 가치인 명예나 돈과는 비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는 삶이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것을 얻는 순간이며 누리는 것입니다.

    저에게 매년 새해에 금년에 말씀을 받는 시간을 갔습니다. 91년도에 저에게는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마22:37) 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저 이 말씀을 잘 압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아내, 자식, 목숨 등등)을 다 내어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고백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 것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님! 내 것은 하나도 없네요 하고 하나님께 물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내 것이 다 네 것 이란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포기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도 내게 가져가신 것이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은 나를 경외하고 있는 지를 시험했을 뿐이십니다.

    여러분이 가진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가지신 것을 이 땅에서 누리시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을 누리시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삶속에서 여러분이 오늘처럼 그렇게 어렵고 힘들고 고생하면서 살아가도록 이 땅에 부르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정말 자유함을 누리고 정말 부유함을 누리고 평안함을 누리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붙잡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에게 사회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이 그것들을 포기하고 살았을 때 여러분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과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 은혜와 축복을 누려야합니다. 그리고 그 축복과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흘려 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합니다.

    말씀하고 계시는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절대자 하나님을 신뢰하고 여러분의 삶속에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 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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