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문안드립니다.
  • 조회 수: 1631, 2004-12-31 13:19:43(2004-12-31)
  • 특별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가 아니라..
    깜짝 놀랄 소식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보고 싶은 마음에
    짧게 글을 남겨 봅니다.

    나름 대로 뭔가 배우고 싶은 마음에
    훌쩍 떠나온 여행 절반이 지나 이제
    정리하고
    앞으로 나갈 길을 정할 시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제가 진 빚이 많음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못난 옹이 처럼 흘러가야할 은혜를 많이 나누지 못하는 제 모습도 발견 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구분 못하는
    천둥벌거숭이와 다를바 없는 저 입니다.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니
    저를 받아준 사람들의 고마움을 조금씩 더 알아 갑니다.

    새해에 하느님이 어떻게 일하시고
    우리 삶을 가꾸어 가실지 아는바 전혀 없지만.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미련하고
    진부한 글이지만
    그리운 마음에 올려 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제정이 인사드림.......

댓글 3

  • 임용우(요한)

    2004.12.31 13:47

    너를 볼 날이 다가온다니 기다려지는 구나. 또 얼마나 귀한 모습을 자라가고 있는지 말이다. 너희마음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채우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해라!
  • 김장환 엘리야

    2004.12.31 15:51

    프란시스도 건강하길 !!!
    샬롬.
  • 김진현애다

    2004.12.31 18:27

    사랑하는 제정형제

    + 우리는 모두 그분에게서 넘치는 은총을 받고 또 받았다.
    From the fullness of his grace we have all received one blessing after another. 모세에게서는 율법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는 은총과 진리를 받았다. For the law was given through Moses; grace and truth came through Jesus Christ. 요한복음 1:16-17

    우리 모두 주님께 받은 은총과 진리를 실현하는 새로운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해요. 사랑합니다. 건강하고 늘 성령충만하기를 .. God bless you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835 청지기 2410 2020-10-05
834 김장환엘리야 2412 2013-10-16
833 강인구 2413 2007-03-28
832 청지기 2413 2019-06-30
831 이병준 2419 2004-06-18
830 청지기 2424 2022-03-29
829 전미카엘 2434 2003-05-21
828 김장환엘리야 2435 2014-07-26
827 청지기 2436 2022-04-24
826 박마리아 2438 2015-10-03
825 김장환엘리야 2439 2014-08-02
824 청지기 2440 2015-09-02
823 니니안 2449 2014-01-07
822 임용우(요한) 2450 2003-06-11
821 곽소정 2451 2003-08-18
820 박마리아 2452 2013-11-16
819 김바우로 2453 2012-08-04
818 하모니카 2460 2003-08-14
817 청지기 2465 2022-07-24
816 청지기 2470 2021-06-19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