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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79, 2004-12-20 21:02:51(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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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 왔나봐요.
누구나 그렇지만,
아니 벌써, 어느덧!!!
돌아보면, 후회가 있는 시간들이지만,
주님 앞에 앉기만 하면 감사의 기도가 올라가네요.
부족한 저를 사제로 부르셔서 사용하시는 주님!
약한 자를 들어 사용하는 주님이기에 감사!
부족한 저를 그래서 목자라고 따라주시고
함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자
기꺼이 지체의 역할을 다하시는 교우 여러분으로 인해 감사!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교우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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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목소리 낮추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좀더 포옹력을 키워나가는 요셉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