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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78, 2004-11-21 21:53:14(200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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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정윤식 신부님과 함께 선교사부부로 살고 있는 김선희입니다.
전에는 글만 읽고 갔었는데,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가입을 했습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시는듯 하네요.^^
홈페이지에도 그 열정이 느껴집니다.
전부터 인사를 드리고 싶었었는데...
벌써 일본에 온지 2월이 되면, 만 4년이 됩니다.
참, 빠르지요?
결혼한지 6년이 되었으니...^^
저희는 일본에 와서 2년 동안 언어습득과 부목사로 나고야에서 준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니이가타로 발령을 받아, 첫 교회를 맡아 부족함이 많습니다.
벌써 2년이 되어 가네요.
오늘은 추수감사절, 어린이 축복식, 크리스마스 장식 준비 등으로 바쁜 주일이었지만,
오랫만에 아이들로 붐비는 예배였습니다.
자주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부님! 하고 부르면, 김장환 신부님과 애다 신부님과 애덕 신부님이 계시겠지요?
모두들 건강하시지요?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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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