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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나그네..
  • 조회 수: 1169, 2004-11-09 00:30:34(2004-11-09)
  • 모두들 안녕하세요.
    프란시스 입니다.
    게으름에, 한달이 지나도록 소식 한번 전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야
    교회문을 두드립니다.
    (사실 전화는 몇번 했는데 닿질 않아서...)

    한달간 형과 여러분도 알고 계시는 Quest 교회 형제 들과 같이 지내다가
    지금은  동부 펜실베니아 주에있는 피츠버그에 와 있습니다.

    한달간 Bakersfield에서 형의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각 보다 다들 건강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Catalyst라는 선교, 교회개척자를 위한 훈련을 받았는데 1주일이 너무 짧게 지나갔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시간이었고.
    한국에서도 열수 있도록 무지하지만 한국어로 훈련 교제를 번역하고 있습니다. 약 200 쪽에 달하는 대형 분량이라 다 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기도 해주시면 쉽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그리고 지금 여기는 피츠버그 입니다.
    여기서 청년 교회를 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Rock the world ( RTW )라고 이름 붙여진 청년 청소년 선교 단체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지금 제 위치는 RTW 산하에 있는 Three nails - 청년 Cell 교회를 보고 관찰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것은 많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 배운것 만큼 생활과 삶에서 변화와 영향을 주지 못하는 제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길과 문을 여셔서 많은 것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씨앗들을 툭툭 떨어지고 있는데
    밭이 너무 오래 묵어 움직이려 하지 않는 제 모습을 봅니다.
    기도해 주세요
    많이 갈리고 부서져 씨앗이 안으로 들어와 생명을 가지고 열매로 나타날 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늘 아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 깊히 묻고
    추운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리고
    부모님을 부탁 드립니다. ..

    모두 건강하세요
    계속 소식 드리겠습니다.


    겨울의 문턱의 피츠버그에서
    제자교회 청년
    제정 올림

댓글 3

  • 김장환 엘리야

    2004.11.09 08:11

    야훼 이레 !
    엘 샤다이, 야훼 닛시 !
    야훼 샬롬 ! ~~~
  • 김진현애다

    2004.11.11 10:35

    사랑하는 제정형제에게

    글쓰기에 참게으른? 사람이라서 늘 마음에 있으면서도.. 늘 주님의 사랑가운데 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제정형제가 고민하는 것처럼 나도 종종 왜 우리는 믿는 만큼 행하지 못할까 고민한단다. 항상 돌아보면 사랑이 부족한 자신을 바라보기도하고. 또 어쩌면 그만큼 하느님과 친밀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기 때문이겠지. 주를 향한 그 큰 사랑이 늘 제정형제 마음 가득히 불타오르기를 기도하고 건강하고. 돌아올땐 주님 사랑 가득담고 오세요. 이 겨울 따뜻한 주님사랑으로 우리 모두 추위를 극복할 수 있기를... 미카엘선교사님과 세영자매 그리고 Quest교회에 계시는 분들에게 안부전해주렴. 사랑해요.

  • 전제정

    2004.11.12 21:53

    선생님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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