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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영국성공회 탐방기를 읽고!
  • 먼저 박경조신부님의 주교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박경조신부님은 오늘날 우리교회가 있기까지 영적인 후견자로 역할을 하셨던 큰신부님이기에
    우리가 릴레이기도를 드렸고 오늘 이렇게 기쁨의 응답을 받게 되었군요.

    앞으로 약 3년 주교역할을 하셔야 하는데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기도가 더욱 필요하구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

    제가 사랑하는 친구 제주교회 박동신신부님의 영국성공회 탐방기를 동감하며 읽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우리교회는 일찌기  교회의 방향성을  성령님께 열려있는 복음주의에 두었습니다.
    하여 차별화된 예배, 제자훈련, 성령사역 등을 균형있게 해가고자 애쓰고 있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동안은 서울교구 정마태오 주교님이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
    우리 교회의 목회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며 이만큼 달려 왔습니다.

    앞으로도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비전에 따라서
    성실하게 전진해 갈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성공회 안에 가장 복음적인 교회
    -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능력이 살아있는 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그 은혜를 교단의 갱신과 부흥을 위해 흘러보내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하느님이 우리 교회에 주신 이러한 비전은
    우리의 기도와 순종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잘 알고 있지요.

    그러기에 저는 지난 토요일 "땅끝에서"를 부르며 고백했듯이
    우리 제자교회공동체와 성공회에 헌신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더불어 함께 주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어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1

  • 박동신

    2004.07.01 13:47

    제주도는 벌써 해수욕을 한답니다. 엘리야 신부님, 덥죠? 도두항 오래물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시원할텐데요. 지난번 싱가폴에 잘 다녀왔죠? 잉글랜드 성공회 안의 로우 처치에 대해 아주 일부분만 본 것인데도 퍽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저절로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동수원교회가 지향하는 비전은 매우 옳고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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