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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622, 2004-06-05 02:58:23(200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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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감이 있지만 찬양팀 사역에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케빈 신부님의 간결한 말씀처럼 찬양팀의 인도는 그와 버금가는 힘있고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있음을 느꼈습니다. 찬양팀이 성공회 부흥의 영적 군대임을 봅니다. 이 사역으로 메마른 영혼들을 깨우시고 주님의 음성을 찬양을 통해 전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람 찬양팀 사역 보고입니다.
>
>지난주 20,21,22일 삼일간 분당의 코람데오 홀에서 있었던 성공회 세계 선교 대회에
>찬양 사역을 담당했습니다.
>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홈 그라운드가 아닌 곳에서의 사역은 부담감이 있습니다.
>다른 시스템과 다른 내부 구조가 정말 참기 힘든 소리를 만들어 내거든요.
>이번도 상황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바우로와 제가 이리 저리 소리를 만들고
>우리 앰프를 가지고 와서야 조금 적응하게 되었으니까요.
>
>6월에 계획되어 있는 연주회로 상당히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부르심에 응답하신 팀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당연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어려운 순종임을 우리가 압니다. 어쩌다가 하루가
>아니고 연속해서 직장 일보다 하느님 일에 더 우선 순위를 두고 그렇게 실천한
>바우로, 마르코 형제와 모니카, 에스터 자매에게 주님의 기뻐하심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병역 근무 중이면서 부친이 입원 중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팀원들을 태워 오고,
>헌신적으로 사역을 감당한 본호 형제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아기를 가진 다비타 사모님, 무거운 몸을 이끄시고 우리에게 모본이 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사모님과 아기에게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언제나 하람이 있는 자리에 긴 생머리와 잔잔한 미소로 함께하는 수잔, 우리는
>수잔의 가는 몸매 안에 주님이 주신 강건함을 봅니다.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미카엘과 마리나에게도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또한
>바랍니다. 하람 찬양팀 화이팅!
>
>찬양 사역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주님이 이끄시는 찬양이었어요. 주시는 감동으로
>120%를 발휘한 찬양이었습니다. 회중 중의 몇몇이 감동에 이끌려 눈물을 흘립니다.
>시간 관계로 찬양이 일찍 끝나는 것을 서운하게 생각할 정도로 모인 사람들의
>목마름을 풀어준 찬양이었습니다. 그렇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케빈 신부님의 말씀 선포에 관한 부분은 우리 선교팀에서 따로 보고가 되겠지만
>정말 간결하고도 분명하게 우리의 나아갈 소명이 어디에 있는가를 짚어 보고
>결단하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제자교회 교우 여러분!
>찬양팀은 오직 교우 여러분의 기도로 힘을 얻어 사역함을 잊지 마시고 기도하실 때마다
>그 한자락에 찬양팀을 위한 기도를 꼭 부탁드립니다.
>
>사랑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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