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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723, 2004-05-06 18:56:54(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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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들 보세요.
수련회다 결혼이다 해서 2주를 설렁 설렁 넘어 갔네요.
정식적인 토요 연습이 이제 일곱 번 밖에 남지 않았읍니다.
두려운 마음이 몰려옵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주님 주시는 마음 가운데 자유 해야지, 하면서도
못내 걱정스럽습니다. 쓸데없는 강박관념이라고 치워 버리기에는
우리가 벌려놓은 일들이 작지가 않습니다.
시기적으로 홍보에 다른 사전 준비-동원 계획/광고 게시/초대장 제작/
팜플릿 제작/걸개 그림 제작/등등-가 바빠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
일단 대장의 책임이 큼을 통감합니다. 미안합니다.
이번 주부터 시쳇말로 조금 빡 세게 모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팀원들의 헌신을 요구합니다.
주말을 온전히 찬양 연습과 준비로 드리기를 요구합니다.
정말 어쩔 수 없이 빠져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지 맙시다.
주변에 개인적으로 주말 사항을 홍보하시고 양해를 구합시다.
이번 콘서트가 우리의 연주 역량을 키우는 기회나 그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아님을 다시 한번 상기합시다.
우리 교회가 감당해야 할 찬양 사역의 큰 틀에서 생각합시다.
교회 내의 찬양 문화 고양과
교단 내의 찬양 문화 저변 확대와
찬양을 통한 교회 홍보와
그것을 통한 실제적인 전도 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속한 우리들의 사역 영역이 넓어지는 기회로 생각합시다.
칭찬과 환호, 스폿라이트를 받는 자리가 아니라 치열한 영적 전쟁의
선봉에 선 선봉대로 찬양합시다. 기도와 헌신으로 무장합시다.
너무나 소중한 하람들이여!
이 사역을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이 우리의 약한 곳을 틈타고 있습니다.
될까?하는 의심에, 대충하지 하는 나태함에, 우리가 과연 하는 불안감에,
시간없음의 촉박함에, 다른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약속으로, 팀원들 간의
불만사이로, .....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신 계획의 실천을
방해하는 모든 사탄의 궤계를 대적합시다!
“너희는 떠나갈 지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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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토요 연습 빠짐없이 참여합시다.
연습 끝나고 회의 좀 합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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