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38, 2004-04-18 19:10:40(2004-04-18)
-
주일 새벽 4시.
가옥축복식을 한다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인테넷에 들어갔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참 익숙했던 동수원 식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주인도 없는 집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제 자리를 채워 주시는 분들.
혼자서 씩씩하게 잘 감당하고 있는 남편.
처음에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섰는데
이제는
감사한 마음만이 전부입니다.
저희부부는 떨어져 있고 두 사람다 부족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지혜롭게 잘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그런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곁에서 늘 함께 삶을 나누어 주시는 동수원 식구들에게도
감사들 드립니다.
여러분이 주신
기도 , 사랑
너무너무 기쁘게 받고 감사하게 마음에 담았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854 | 박의숙 | 2344 | 2003-08-13 | |
2853 | 패트릭 | 2342 | 2015-09-20 | |
2852 | 재룡♪ | 2340 | 2015-06-08 | |
2851 | 청지기 | 2337 | 2022-08-23 | |
2850 | 청지기 | 2335 | 2015-09-02 | |
2849 | 김장환엘리야 | 2323 | 2014-08-02 | |
2848 | 김장환 엘리야 | 2320 | 2007-10-29 | |
2847 | 김장환 | 2318 | 2003-09-25 | |
2846 | 이종림 | 2310 | 2013-10-19 | |
2845 | † 양신부 | 2308 | 2010-12-28 | |
2844 | 청지기 | 2293 | 2022-04-19 | |
2843 | 청지기 | 2293 | 2021-04-17 | |
2842 |
기도 부탁드립니다.
+11
| 조기호 | 2289 | 2005-04-26 |
2841 | 청지기 | 2280 | 2019-05-19 | |
2840 | 청지기 | 2277 | 2020-11-16 | |
2839 | 임용우(요한) | 2277 | 2003-10-24 | |
2838 | 김장환 | 2277 | 2003-08-03 | |
2837 | 박마리아 | 2275 | 2013-10-25 | |
2836 | 청지기 | 2274 | 2019-10-15 | |
2835 | 김장환엘리야 | 2272 | 2014-10-14 |
클라라 어머니와 에스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오셔서
음식을 준비하신 아줌마(?)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