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67, 2004-04-18 19:10:40(2004-04-18)
-
주일 새벽 4시.
가옥축복식을 한다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인테넷에 들어갔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참 익숙했던 동수원 식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주인도 없는 집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제 자리를 채워 주시는 분들.
혼자서 씩씩하게 잘 감당하고 있는 남편.
처음에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섰는데
이제는
감사한 마음만이 전부입니다.
저희부부는 떨어져 있고 두 사람다 부족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지혜롭게 잘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그런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곁에서 늘 함께 삶을 나누어 주시는 동수원 식구들에게도
감사들 드립니다.
여러분이 주신
기도 , 사랑
너무너무 기쁘게 받고 감사하게 마음에 담았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35 |
휴가들은...
+1
| 강인구 ^o^ | 1411 | 2008-08-13 |
934 |
훈련 정보
+1
| 전미카엘 | 1411 | 2008-03-12 |
933 | 이요한(종) | 1411 | 2007-04-21 | |
932 | 김장환 엘리야 | 1411 | 2007-01-04 | |
931 |
암을 예방하려면...
+3
| 임선교 | 1411 | 2005-10-04 |
930 | 김장환 엘리야 | 1411 | 2005-05-18 | |
929 |
학원과 교회
+6
| 박마리아 | 1410 | 2013-04-30 |
928 |
때 때..때!!
+1
| 박마리아 | 1410 | 2013-03-20 |
927 | 김장환 엘리야 | 1410 | 2011-05-04 | |
926 |
111운동!!
+1
| 양은실 | 1410 | 2011-03-01 |
925 |
교회학교 선생님들께
+4
| 전미카엘 | 1410 | 2010-05-17 |
924 |
2000번이...
+4
| 강인구 ^o^ | 1410 | 2009-07-29 |
923 | 김바우로 | 1410 | 2009-07-17 | |
922 | 김장환 엘리야 | 1410 | 2009-05-25 | |
921 | 전미카엘 | 1410 | 2009-01-23 | |
920 |
하나님은 좋으신분
+1
| 최정희 | 1410 | 2008-02-16 |
919 | 다니엘 | 1410 | 2007-10-23 | |
918 |
대림초가 켜 졌습니다.
+1
| 김장환 엘리야 | 1410 | 2006-12-05 |
917 | 이주현 | 1410 | 2006-08-14 | |
916 | 박예신 | 1410 | 2006-08-08 |
클라라 어머니와 에스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오셔서
음식을 준비하신 아줌마(?)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