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47, 2004-04-18 19:10:40(2004-04-18)
-
주일 새벽 4시.
가옥축복식을 한다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인테넷에 들어갔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참 익숙했던 동수원 식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주인도 없는 집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제 자리를 채워 주시는 분들.
혼자서 씩씩하게 잘 감당하고 있는 남편.
처음에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섰는데
이제는
감사한 마음만이 전부입니다.
저희부부는 떨어져 있고 두 사람다 부족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지혜롭게 잘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그런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곁에서 늘 함께 삶을 나누어 주시는 동수원 식구들에게도
감사들 드립니다.
여러분이 주신
기도 , 사랑
너무너무 기쁘게 받고 감사하게 마음에 담았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773 |
내려놓는 연습
+2
| 이필근 | 1249 | 2009-10-01 |
2772 |
중보기도 요청드립니다.
+6
| 김장환 엘리야 | 1249 | 2010-03-14 |
2771 | ♬♪강인구 | 1249 | 2010-12-18 | |
2770 | 윤재은(노아) | 1249 | 2011-05-02 | |
2769 |
엊그제 같은데...
+2
| 김바우로 | 1249 | 2011-11-04 |
2768 | 김영수(엘리야) | 1249 | 2012-03-12 | |
2767 | 김장환엘리야 | 1249 | 2013-05-07 | |
2766 | 청지기 | 1249 | 2023-09-11 | |
2765 |
성가대시작했습니다.
+4
| 김영수 | 1250 | 2004-02-24 |
2764 | 임용우 | 1250 | 2004-06-24 | |
2763 |
재의수요일 예배 사진
+1
| 김장환 엘리야 | 1250 | 2006-03-04 |
2762 | 임용우 | 1250 | 2006-04-03 | |
2761 |
공지입니다.
+5
| 강인구 | 1250 | 2006-04-21 |
2760 |
주께 드리는 나의 고백
+1
| 박예신 | 1250 | 2006-06-26 |
2759 |
안동교회 인사드립니다.
+3
| 유테레사 | 1250 | 2008-08-17 |
2758 | 김장환 엘리야 | 1250 | 2008-09-06 | |
2757 | 박영희 | 1250 | 2009-07-21 | |
2756 | ♬♪강인구 | 1250 | 2010-04-06 | |
2755 | 이병준 | 1250 | 2011-06-10 | |
2754 | 청지기 | 1250 | 2012-10-07 |
클라라 어머니와 에스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오셔서
음식을 준비하신 아줌마(?)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