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42, 2004-04-18 19:10:40(2004-04-18)
-
주일 새벽 4시.
가옥축복식을 한다는 남편의 전화를 받고
인테넷에 들어갔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참 익숙했던 동수원 식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주인도 없는 집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제 자리를 채워 주시는 분들.
혼자서 씩씩하게 잘 감당하고 있는 남편.
처음에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섰는데
이제는
감사한 마음만이 전부입니다.
저희부부는 떨어져 있고 두 사람다 부족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지혜롭게 잘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그런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곁에서 늘 함께 삶을 나누어 주시는 동수원 식구들에게도
감사들 드립니다.
여러분이 주신
기도 , 사랑
너무너무 기쁘게 받고 감사하게 마음에 담았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53 | 리도스 | 1187 | 2008-03-03 | |
3552 | 양신부 | 1187 | 2009-09-19 | |
3551 | 이종림 | 1187 | 2009-09-19 | |
3550 |
공휴일
+4
| 박마리아 | 1187 | 2013-03-01 |
3549 |
약골..
+8
| 박마리아 | 1187 | 2013-03-12 |
3548 | 김진현애다 | 1188 | 2006-02-17 | |
3547 | 박예신 | 1188 | 2006-06-14 | |
3546 |
오늘로~~~
+1
| 김장환 엘리야 | 1188 | 2006-08-21 |
3545 |
아이가 건강합니다.
+6
![]() | 임선교 | 1188 | 2008-03-01 |
3544 | mark | 1188 | 2010-06-14 | |
3543 | 김장환엘리야 | 1188 | 2012-12-07 | |
3542 | 김장환 엘리야 | 1189 | 2006-09-18 | |
3541 | 박영희 | 1189 | 2006-11-14 | |
3540 |
캄보디아 비전트립
+3
| 리도스 | 1189 | 2007-01-14 |
3539 |
하나님께영광을 드립니다
+8
| 이필근 | 1189 | 2007-01-31 |
3538 | 전미카엘 | 1189 | 2008-02-19 | |
3537 |
학생청년예배 후기
+3
| 임용우 | 1189 | 2008-06-30 |
3536 | 전미카엘 | 1189 | 2009-01-23 | |
3535 |
은혜의 바다...
+5
| 이필근 | 1189 | 2010-08-11 |
3534 | 김돈회 | 1189 | 2010-08-12 |
클라라 어머니와 에스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오셔서
음식을 준비하신 아줌마(?)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