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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290, 2004-03-25 08:40:57(200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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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새벽기도에 가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노라는 사무엘선지자의 고백이 먼저 생각나더군요.
이번 주간 계속 5시간 정도의 수면으로 생활하다 보니 몸이 힘들어하기도 했구요.
직접적인 원인은 수요모임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한국 올림픽팀 축구시합이 중계되어 그것을 다 보고 나니 꽤 늦은 시간이 되어버려
기상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역시 밤 늦은 시간 티비시청은 기도생활에 도움이 안됨을 다시 생각해 보며
역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저의 연약함을 돌아보게 됩니다.
역시 성령님의 충만하심이 아니면 육체의 소욕을 이기기 힘듬을 고백합니다.
아침식사 후 짧은 시간이지만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이 "마리아의 수태고지" 첨례일입니다.
즉 마리아가 천사장 가브리엘이 전하는 "에수를 잉태하리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 것을 기념하는 참 중요한 날입니다.
먼저 나 자신의 삶 속에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에게도 마리아가 보여준 신앙의 모범이 삶 가운데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짧은 묵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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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카엘선교사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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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얘기는 자꾸 숨기려드는 경향에 많거든요.
나도 이번 주 목요일 아침기도에 늦어서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시작하시라고 사라 교우님께 전화하는 일까지 있었는데..... 누가 읽고 흉봐도 할 수 없지만, 늘 마음도 몸도 흐트러지지 말아야 할텐데요. 기도 중에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