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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83, 2004-03-15 06:53:06(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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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아침기도 시간이 워낙 늦게 시작하는 것이라,
오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조정했던 것이구요.
5시 30분에 시작하면 대략 6시 20분 정도에 마치게 되는데,
출근하시는 교우나, 자녀 등교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여못할 분들이 계실 것이고,
하여 일사각오로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일터인데,
유감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사순절,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거룩한 믿음의 동기는 차치하고라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애끓는 안타까움이 없는 것은 아닌지?
일상의 매너리즘, 영적인 나태함에서 깨어나기를 촉구합니다.
기도해야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일찍 잘 것이구요.
일찍 잠들지 않아도 새벽에 벌떡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돈벌어 돈세는 일이 있다면 밤을 새기도 할 것입니다.
시대의 어둠을 보고
역사의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제물이 되기를 촉구합니다.
자기민족 유대인 구원받을 수 있고 하느님의 나라가 임할수만 있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져도 좋다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로의 의식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단된 조국,
불의한 정치와 경제구조,
그 가운데서 신음하고 있는 하느님의 백성들 !
우리 크리스챤들이 껴안고 사랑하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가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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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경에 출근하고 등교하는 가족이 있어 새벽기도에 동참은 못하지만,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있습니다.
우리모두 한마음으로 이 나라의 앞날을 위해 무릎꿇고 기도합시다.
후손에게 부끄럽지않은 역사를 만들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