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re] 비상구국기도회 첫날 유감!
  • 조회 수: 1551, 2004-03-16 02:41:00(2004-03-16)
  • 떨어져 있지만 함께 아파하는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 민족과 나라를 품지 않고서는 다른 민족들을 품고 기도한다는 것은 위선이라 생각합니다. 구국 기도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교회 아침기도 시간이 워낙 늦게 시작하는 것이라,
    >오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조정했던 것이구요.
    >5시 30분에 시작하면 대략 6시 20분 정도에 마치게 되는데,
    >출근하시는 교우나, 자녀 등교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여못할 분들이 계실 것이고,
    >
    >하여 일사각오로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일터인데,
    >
    >유감입니다.
    >
    >매년 반복되는 사순절,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거룩한 믿음의 동기는 차치하고라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애끓는 안타까움이 없는 것은 아닌지?
    >
    >일상의 매너리즘, 영적인 나태함에서 깨어나기를 촉구합니다.
    >기도해야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일찍 잘 것이구요.
    >일찍 잠들지 않아도 새벽에 벌떡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돈벌어 돈세는 일이 있다면 밤을 새기도 할 것입니다.
    >
    >시대의 어둠을 보고
    >역사의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제물이 되기를 촉구합니다.
    >
    >자기민족 유대인 구원받을 수 있고 하느님의 나라가 임할수만 있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져도 좋다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로의 의식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분단된 조국,
    >불의한 정치와 경제구조,
    >그 가운데서 신음하고 있는 하느님의 백성들 !
    >
    >우리 크리스챤들이 껴안고 사랑하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내가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533 장길상 5384 2016-06-13
3532 청지기 5382 2019-02-11
3531 전미카엘 5379 2003-04-02
3530 청지기 5377 2015-11-11
3529 청지기 5357 2019-04-14
3528 청지기 5352 2016-11-20
3527 김장환엘리야 5317 2014-04-29
3526 청지기 5315 2019-08-25
3525 김장환 5315 2003-06-24
3524 향긋 5299 2003-03-18
3523 동행 5294 2015-02-16
3522 청지기 5291 2019-09-08
3521 청지기 5286 2019-03-31
3520 강인구 5263 2003-06-09
3519 청지기 5255 2019-04-14
3518 이병준 5241 2014-04-17
3517 김장환 5208 2003-03-29
3516 김바우로 5178 2003-03-14
3515 청지기 5156 2003-04-06
3514 박마리아 5144 2014-03-2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