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44, 2004-03-16 02:41:00(2004-03-16)
-
떨어져 있지만 함께 아파하는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 민족과 나라를 품지 않고서는 다른 민족들을 품고 기도한다는 것은 위선이라 생각합니다. 구국 기도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교회 아침기도 시간이 워낙 늦게 시작하는 것이라,
>오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조정했던 것이구요.
>5시 30분에 시작하면 대략 6시 20분 정도에 마치게 되는데,
>출근하시는 교우나, 자녀 등교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여못할 분들이 계실 것이고,
>
>하여 일사각오로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일터인데,
>
>유감입니다.
>
>매년 반복되는 사순절,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거룩한 믿음의 동기는 차치하고라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애끓는 안타까움이 없는 것은 아닌지?
>
>일상의 매너리즘, 영적인 나태함에서 깨어나기를 촉구합니다.
>기도해야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일찍 잘 것이구요.
>일찍 잠들지 않아도 새벽에 벌떡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돈벌어 돈세는 일이 있다면 밤을 새기도 할 것입니다.
>
>시대의 어둠을 보고
>역사의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제물이 되기를 촉구합니다.
>
>자기민족 유대인 구원받을 수 있고 하느님의 나라가 임할수만 있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져도 좋다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로의 의식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분단된 조국,
>불의한 정치와 경제구조,
>그 가운데서 신음하고 있는 하느님의 백성들 !
>
>우리 크리스챤들이 껴안고 사랑하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내가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49 | 명 마리 | 3164 | 2003-07-22 | |
448 | 김장환 | 3165 | 2003-05-14 | |
447 | 김장환엘리야 | 3167 | 2014-10-14 | |
446 |
부부
+4
| 박마리아 | 3172 | 2013-08-02 |
445 | 청지기 | 3178 | 2019-02-24 | |
444 | 임용우(요한) | 3191 | 2003-07-02 | |
443 | 권준석 | 3197 | 2014-08-11 | |
442 |
부산주교좌교회 간증문
+7
| 이미진 | 3200 | 2014-08-11 |
441 |
하람 보고
+3
| 강인구 | 3207 | 2003-05-21 |
440 | 청지기 | 3213 | 2019-03-24 | |
439 | 니니안 | 3221 | 2015-09-24 | |
438 |
본성..영성..
+1
| 박마리아 | 3223 | 2013-10-03 |
437 |
남선교회 공지사항
+1
| 이종림 | 3232 | 2003-03-18 |
436 | 니니안 | 3239 | 2015-05-28 | |
435 | 청지기 | 3240 | 2019-02-11 | |
434 | 봄나들이 | 3247 | 2003-03-07 | |
433 | 청지기 | 3250 | 2022-02-06 | |
432 | 청지기 | 3253 | 2016-08-04 | |
431 |
오늘도,
+2
| 니니안 | 3257 | 2016-03-25 |
430 | 청지기 | 3258 | 2022-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