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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60, 2004-03-13 07:36:01(200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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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는 정치적인 입장을 되도록이면 밝히지 말라는 선배성직자의 충고도 있지만, ---.)
그저께는 침울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는 비통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짜여진 일정대로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였지만,
마음과 생각은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딜 가고 있는지?'
'정치권(국회위원)에 있는 크리스챤들은 진짜 신자들인지?"
'역사의 주재자인신 주님의 뜻은 무엇인지?"
착잡한 심정뿐이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왜곡되어 진행되어 왔고
지금도 한줌의 기득권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농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진짜 분노가 일어납니다.
마음같아서는 광화문으로 뛰쳐나가 소리치고 싶지만,
섬뜻,
진정 역사의 주관자이신 살아계신 하느님을 믿기에
진정 그분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아파하며 기도했는지를 회개하며
우리의 본분, 이 땅 이 사회의 중보자로서
마음을 모아 기도해야 할 때 임을 생각합니다.
다음 한 주간 - 3월 15일(월) ~ 3월 20일(토) - 을 비상 '구국기도주간'으로 선포합니다.
교회에서 매일 새벽 5시 30분부터 기도회를 갖습니다.
비상구국기도회로 함께 모여
우리를 중보자로 부르신 하느님 앞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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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는 총선에서 탄핵에 찬성했던 모든 정신나간 국회의원들이 낙선하고 이후로 다시는 국회에 발을 못 붙히게 되길 원합니다.
3. 그리스의 공의의 정신으로 무장된 이들이 국가를 운영하게 해주십시오.
4. 가짜는 물러가게 해주십시오.
5. 주님 우리나라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