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교우 여러분

교회 소식이 궁금해서 들렀다가 글을 남깁니다.
지난 주에 글로벌 팀즈 선교회 리더쉽 팀 회의가 있어서 동부에 피츠버그에 다녀왔습니다. 선교회의 배려로 오고 가는 항공권을 지원해 줘서 잘 다녀왔습니다. 보살것 없는 사람을 택하셔서 훈련하시고 기르시는 주님께, 그리고 파송하고 여러모로 지원해 주시는 동수원 교회, 그리고 아직 리더로서는 어리지만 리더로 세워 배우는 기회를 준 선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글로벌 팀즈 선교회는 단체의 규모나 선교사의 수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저희 단체에 필요한 재정을 일으킬 것인가에 초점을 잡고 루가 복음 전체를 통해 예수님의 모델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회의 기간 동안 주님은 모든 리더들에게 동일하게 "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선교사들에겐 이 말씀은 어떻게 보면 식상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저희들에 이 말씀으로 저희들을 격려하셨고 저희들에게 신실하게 공급하시는 주님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퀘스트 교회에서는 '목적이 이끄는 삶"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이 캠페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초점을 맞춘 삶을 이 시대에 요구하신 것을 강하게 느낍니다.

우리 모두가 우리의 목적이 아닌 주님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것 만을 구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목적이 우리가 그리는 성공과는 거리가 먼 것일지라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