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제주교회에서 퍼온 글
  • <아래글은 굿데이에서 퍼온글입니다>

    봉중근 "훈련은 빼먹어도 교회는 가야…"
      
    "교회는 절대로 빠질 수 없죠."
     
    26일 합동훈련을 위해 남해로 내려간 애틀랜타 봉중근(23)은 달력을 본 뒤 28일에 굵은 동그라미 표시를 했다.
     
    이날은 바로 서울로 되돌아가야 하는 날이었기 때문. 1월 중순께까지 예정돼 있는 합동훈련이 시작되자마자 봉중근이 다시 서울에 가려는 이유는 일요일인 이날 교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봉중근은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어려서부터 기독교를 믿는 집안의 분위기에 동화된 봉중근은 자연스레 믿음이 싹텄고, 신일고에 다니면서부터는 매주 일요일이면 하늘이 무너져도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신자'가 됐다.
     
    봉중근의 두터운 신앙심은 미국으로 간 뒤에도 변하지 않았다. 매년 한국에 올 때마다 일요일은 모든 스케줄을 미루고 교회에서 살다시피 한다.
     
    여자친구 박경은씨(25)도 한몫 거들었다. 박씨는 봉중근보다 더한 '믿음'에다 '사랑'의 힘으로 봉중근을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로 옮기게 했다.
     
    그런 봉중근에게 교회에 나가기 위해 훈련 도중 남해에서 서울까지 올라가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봉중근은 28일 세례를 받고 간증을 한 뒤 다시 남해로 내려가 '믿음의 야구'를 계속한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33 김동규 1236 2012-06-05
632 김바우로 1236 2012-04-20
631 이병준 1236 2011-10-16
630 손진욱 1236 2011-09-14
629 재룡 요한 1236 2011-07-27
628 이형섭(토마스) 1236 2010-08-21
627 이병준 1236 2010-04-06
626 서미애 1236 2010-03-19
625 브리스카 1236 2009-04-17
624 리도스 1236 2009-01-23
623 임용우 1236 2008-09-29
622 전혁진 1236 2006-10-23
621 김장환 엘리야 1236 2006-07-11
620 김바우로 1236 2005-03-15
619 김영수(엘리야) 1235 2012-08-03
618 박마리아 1235 2012-05-01
617 김바우로 1235 2011-12-09
616 패트릭 1235 2010-12-31
615 산돌네 1235 2010-12-23
614 양신부 1235 2009-09-1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