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61, 2003-12-18 05:54:41(2003-12-18)
-
동수원 교회 형제 자매님들께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저희들은 이곳에서 계획했던 일들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모슬렘 민족들을 위한 중보 기도 모임이 만들어 졌고 다음달부터 이 모임이 정기적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기도하고 바라는 것은 이 곳에 있는 모슬렘 민족들이 복음을 듣고 자신들의 민족들을 위한 복음 전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미국에서 미전도 종족을 위한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선교사로서 좋은 훈련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곳 사람들은 성탄의 참 의미를 아는지는 모르지만 어째든 한 달 전부터 선물을 준비하고 성탄 장식을 하며 성탄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보면서 교회에 다니면서 이 사람들처럼 성탄절을 간절히 기다렸던 적이 있는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곳에 온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정말 귀한 훈련과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복음 안에 함께 동역함을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동수원 교회가 성공회의 부흥을 위한 사명을 가진 교회이듯이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선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외롭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여러분들을 통해 많은 격려와 기도를 받았던 축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이 잊혀져 가는 시대 속에 살고 있지만 여러분 한 분 한 분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의 그 기쁨이 넘치는 성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쁜 성탄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전진건 김세영 선교사 드림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0 | 전미카엘 | 3933 | 2003-05-13 | |
309 | 김바우로 | 3935 | 2003-03-19 | |
308 | 이병준 | 3937 | 2014-06-06 | |
307 | 이병준 | 3944 | 2003-05-06 | |
306 | 청지기 | 3947 | 2019-03-31 | |
305 |
언론 플레이?
+1
| 패트릭 | 3958 | 2013-12-05 |
304 |
우리 주님을 믿으니까요
+2
| 강인구 | 3965 | 2003-03-06 |
303 | 공양순 | 3966 | 2003-05-12 | |
302 | 청지기 | 3973 | 2020-01-06 | |
301 |
남의 편
+5
| 박마리아 | 3981 | 2016-01-22 |
300 | 청지기 | 3984 | 2019-12-11 | |
299 |
효의 기회
+3
| 니니안 | 3990 | 2015-05-06 |
298 | 청지기 | 3991 | 2019-04-14 | |
297 | 청지기 | 3997 | 2003-04-21 | |
296 | 청지기 | 4006 | 2020-02-03 | |
295 | 김진세 | 4007 | 2021-01-26 | |
294 | 청지기 | 4010 | 2019-12-11 | |
293 | 임용우 | 4012 | 2003-03-17 | |
292 |
신부님<<<<<<
+1
| 명영미 | 4016 | 2003-03-11 |
291 | 청지기 | 4032 | 2020-01-06 |
2월 세미나가 있었으면 보려나 했는데,
4월 말로 연기됐으니, 그때나 볼 수 있으면 좋겠네.
건강하고 새해에도 주님과 함께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