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52, 2003-12-18 05:54:41(2003-12-18)
-
동수원 교회 형제 자매님들께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저희들은 이곳에서 계획했던 일들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모슬렘 민족들을 위한 중보 기도 모임이 만들어 졌고 다음달부터 이 모임이 정기적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기도하고 바라는 것은 이 곳에 있는 모슬렘 민족들이 복음을 듣고 자신들의 민족들을 위한 복음 전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미국에서 미전도 종족을 위한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선교사로서 좋은 훈련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곳 사람들은 성탄의 참 의미를 아는지는 모르지만 어째든 한 달 전부터 선물을 준비하고 성탄 장식을 하며 성탄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보면서 교회에 다니면서 이 사람들처럼 성탄절을 간절히 기다렸던 적이 있는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곳에 온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정말 귀한 훈련과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복음 안에 함께 동역함을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동수원 교회가 성공회의 부흥을 위한 사명을 가진 교회이듯이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선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외롭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여러분들을 통해 많은 격려와 기도를 받았던 축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이 잊혀져 가는 시대 속에 살고 있지만 여러분 한 분 한 분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의 그 기쁨이 넘치는 성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쁜 성탄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전진건 김세영 선교사 드림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13 | 청지기 | 3212 | 2019-03-03 | |
512 |
어머니의 삶!
+6
| 김장환 | 3216 | 2003-06-19 |
511 |
부부
+4
| 박마리아 | 3224 | 2013-08-02 |
510 | 청지기 | 3224 | 2019-06-09 | |
509 | 청지기 | 3233 | 2021-12-15 | |
508 | 청지기 | 3235 | 2020-03-22 | |
507 | 임용우 | 3236 | 2003-03-18 | |
506 |
선교 헌금 지출내역
+1
| 이필근 | 3247 | 2015-06-05 |
505 | 김진세 | 3253 | 2021-01-27 | |
504 | 청지기 | 3255 | 2021-01-03 | |
503 | 박의숙 | 3258 | 2003-04-08 | |
502 | 청지기 | 3259 | 2022-02-13 | |
501 | 청지기 | 3261 | 2019-02-24 | |
500 | 청지기 | 3262 | 2021-01-03 | |
499 | 강형석 | 3266 | 2003-06-16 | |
498 | 청지기 | 3267 | 2021-12-23 | |
497 | 청지기 | 3269 | 2021-02-09 | |
496 | 임용우(요한) | 3275 | 2003-07-07 | |
495 |
본성..영성..
+1
| 박마리아 | 3277 | 2013-10-03 |
494 | 하모니카 | 3282 | 2003-07-03 |
2월 세미나가 있었으면 보려나 했는데,
4월 말로 연기됐으니, 그때나 볼 수 있으면 좋겠네.
건강하고 새해에도 주님과 함께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