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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00, 2003-10-13 10:09:34(200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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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 예배는 새로운 찬양예배로 드려졌는데... 한마디로 너무 은혜롭고 좋았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하고 그래야만 모임에 발전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성공회는 극단을 취하지 않습니다. 전통에 대한 존중과 새로운 시도가 공존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을 지향합니다. 우리의 편협한 생각으로 자유함 가운데 누릴수 있는 풍성한 은혜를
버리지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전통적인 것은 더 전통적으로 지키고 그러면서도 더 적극적
이고 열렬하게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살아서 움직이는 말씀처럼 역동적으로 꿈틀거리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준비하신 신부님과 찬양사역자분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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