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하루 열두번의 포옹(폄)
  • 조회 수: 2089, 2003-10-06 09:19:21(2003-10-06)

  • 하루 열두 번의 포옹.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신체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도 포옹해 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여러 가지 정서적 영양분을 받는 것이나,
    명상과 기도를 통해서 영적 자양분을 공급 받는 것도
    모두 포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중에서 -



    * 포옹은 서로를 끌어안는 것입니다.
    가슴을 맞대어 체온을 느끼고, 숨소리를 나누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 가운데 가장 따뜻한 것이 포옹입니다.
    하루 열두 번의 포옹도 부족합니다


    1. 포옹하는 방법 --
    상대의 오른(왼) 쪽 뺨에 나의 왼(오른) 쪽 뺨을 댄다.
    반드시 뺨이라야 한다.

    고개를 어긋 맞대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포옹이 아니다.
    왜냐하면 포옹은 모든 것을 용납한다는 적극적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목을 어긋 맞대는 것은
    선택적이고 외식적인 용납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물론 동성일 때도 그렇고,
    이성 간일 때도 그렇다.
    예수 안에서 사랑과 신뢰를 표현할 때는....


    2. 가족 안에서 포옹할 때는--
    항상 공개적이어야 한다.

    즉 다른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해야 한다.
    부부간의 포옹은 반드시 자녀들 앞에서 해야 하고,

    자녀들과의 포옹일 경우에도
    다른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식구들 앞에서의 포옹은
    다른 식구들의 가슴에
    신뢰와 안정감이라는 불을 질러놓고
    오랫동안 타게 하기 때문이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23 니니안 3142 2014-08-13
622 구본호 3149 2004-11-27
621 청지기 3149 2019-06-02
620 청지기 3149 2019-07-07
619 청지기 3150 2019-07-21
618 김장환 3151 2003-09-23
617 청지기 3152 2019-09-24
616 청지기 3155 2019-05-19
615 니니안 3156 2015-09-24
614 이숙희 3157 2003-05-01
613 청지기 3159 2021-03-19
612 박마리아 3163 2014-08-19
611 청지기 3164 2021-08-21
610 청지기 3173 2019-07-21
609 니니안 3174 2015-04-26
608 청지기 3176 2019-06-02
607 김장환엘리야 3182 2013-07-16
606 임용우(요한) 3184 2003-06-25
605 청지기 3187 2022-06-27
604 니니안 3188 2014-02-2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