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하루 열두번의 포옹(폄)
  • 조회 수: 1778, 2003-10-06 09:19:21(2003-10-06)

  • 하루 열두 번의 포옹.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신체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도 포옹해 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여러 가지 정서적 영양분을 받는 것이나,
    명상과 기도를 통해서 영적 자양분을 공급 받는 것도
    모두 포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중에서 -



    * 포옹은 서로를 끌어안는 것입니다.
    가슴을 맞대어 체온을 느끼고, 숨소리를 나누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 가운데 가장 따뜻한 것이 포옹입니다.
    하루 열두 번의 포옹도 부족합니다


    1. 포옹하는 방법 --
    상대의 오른(왼) 쪽 뺨에 나의 왼(오른) 쪽 뺨을 댄다.
    반드시 뺨이라야 한다.

    고개를 어긋 맞대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포옹이 아니다.
    왜냐하면 포옹은 모든 것을 용납한다는 적극적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목을 어긋 맞대는 것은
    선택적이고 외식적인 용납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물론 동성일 때도 그렇고,
    이성 간일 때도 그렇다.
    예수 안에서 사랑과 신뢰를 표현할 때는....


    2. 가족 안에서 포옹할 때는--
    항상 공개적이어야 한다.

    즉 다른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해야 한다.
    부부간의 포옹은 반드시 자녀들 앞에서 해야 하고,

    자녀들과의 포옹일 경우에도
    다른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식구들 앞에서의 포옹은
    다른 식구들의 가슴에
    신뢰와 안정감이라는 불을 질러놓고
    오랫동안 타게 하기 때문이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53 청지기 5412 2019-02-20
152 박마리아 5420 2013-07-24
151 박마리아 5434 2015-02-13
150 전미카엘 5456 2013-09-10
149 김장환엘리야 5456 2014-04-14
148 ywrim 5459 2003-03-25
147 김장환엘리야 5463 2014-01-01
146 김장환엘리야 5492 2017-09-01
145
수염 +5
박마리아 5503 2014-03-24
144 이병준 5511 2003-03-06
143 청지기 5520 2003-04-14
142 박의숙 5527 2003-05-12
141 박마리아 5555 2014-02-03
140 박마리아 5557 2014-04-02
139 김장환 5563 2003-03-05
138 청지기 5563 2019-02-11
137 구본호 5596 2003-03-18
136 김장환엘리야 5596 2014-08-23
135 김장환엘리야 5610 2015-01-02
134 -win①- 5616 2003-04-0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