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하루 열두번의 포옹(폄)
  • 조회 수: 1948, 2003-10-06 09:19:21(2003-10-06)

  • 하루 열두 번의 포옹.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신체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도 포옹해 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여러 가지 정서적 영양분을 받는 것이나,
    명상과 기도를 통해서 영적 자양분을 공급 받는 것도
    모두 포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중에서 -



    * 포옹은 서로를 끌어안는 것입니다.
    가슴을 맞대어 체온을 느끼고, 숨소리를 나누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 가운데 가장 따뜻한 것이 포옹입니다.
    하루 열두 번의 포옹도 부족합니다


    1. 포옹하는 방법 --
    상대의 오른(왼) 쪽 뺨에 나의 왼(오른) 쪽 뺨을 댄다.
    반드시 뺨이라야 한다.

    고개를 어긋 맞대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포옹이 아니다.
    왜냐하면 포옹은 모든 것을 용납한다는 적극적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목을 어긋 맞대는 것은
    선택적이고 외식적인 용납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물론 동성일 때도 그렇고,
    이성 간일 때도 그렇다.
    예수 안에서 사랑과 신뢰를 표현할 때는....


    2. 가족 안에서 포옹할 때는--
    항상 공개적이어야 한다.

    즉 다른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해야 한다.
    부부간의 포옹은 반드시 자녀들 앞에서 해야 하고,

    자녀들과의 포옹일 경우에도
    다른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식구들 앞에서의 포옹은
    다른 식구들의 가슴에
    신뢰와 안정감이라는 불을 질러놓고
    오랫동안 타게 하기 때문이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14 박마리아 3352 2014-05-17
513 이필근 3354 2015-06-05
512 청지기 3354 2022-11-08
511 청지기 3356 2021-01-03
510 김장환 3357 2003-07-17
509 강형석 3358 2003-06-16
508 청지기 3362 2022-01-16
507 청지기 3364 2022-02-13
506 임용우(요한) 3369 2003-07-07
505 김진세 3370 2021-01-27
504 강인구 3371 2003-05-21
503 청지기 3380 2021-12-15
502 박의숙 3384 2003-04-08
501 청지기 3391 2019-09-29
500 청지기 3401 2021-01-03
499 임용우 3403 2006-10-16
498 청지기 3408 2019-07-21
497 니니안 3409 2015-11-26
496 청지기 3409 2020-08-09
495 청지기 3410 2020-03-2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