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도여행의 혁혁한 무공을 세운 모든 형제자매께 깊은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사용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분의 열방을 품으시는 사랑을
또한번 깊이 느낄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하나의 커다란 톱니바퀴가 돌아갈때
그와 맞물려 동력을 전달하는 톱니도 동시에 돌아갑니다.
그래야 일이 되지요.
제주에서 주님을 증거하는 전투가 마무리될 무렵,
강원도 치악산에서는 또하나의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계획이 조용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성공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무려 250여명이나 운집해서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축제를 벌였습니다.
그 어린 심령들에게도,
그들을 인도하시던 많은 이름없는 봉사자들에게도
하나님의 크심과 역동적인 사랑의 감격은 많은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도 은하 애리 영화가 참가했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동수원 학생회에 새일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할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 우리가 할수 없어서
눈물짓고 한숨짓던 새 미래의 설계자들을
이제는 기도와 사랑으로 세우고 섬길때입니다.
교우 여러분 사랑합니다.
편한밤 이루시고...
밤새 우리를 기다리실
주님을 예배하러 주님의 성전으로 나갑시다

아멘....